[시선뉴스]그라비올라, 천문동, 명월초, 스태비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 그라비올라, 명월초, 스태비아를 소개했다.

이 세 가지 중 그라비올라는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유명하다.

▲ 그라비올라의 항암효과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TV조선)
브라질·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류인 그라비올라는 잎과 열매에 약용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전했다.

세계 각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인 ATP를 차단,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고 알려졌다. 각종 용종을 비롯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이 현존 항암제보다 1만 배 이상 강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암세포만을 골라 공격해 항암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없다.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 생즙을 만들어 아토피 및 피부질환이 있는 곳에 바르면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도움이 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스테비아는 맛은 달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향균 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와 신체 노화를 늦춰주며, 명월초는 게르마늄은 물론 26가지 천연 유기질이 함유돼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치료에 탁월하다고 이날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