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2일 여자대표팀 조소현(웨스트햄)을 대신해 박혜정(고려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소현은 오른쪽 발목 염좌 탓에 낙마하면서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으며 유럽에서 경험까지 쌓은 조소현의 부상 낙마는 여자 대표팀에게 악재다.

한국 여자 축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도입 이후 한 번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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