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한 멀블리스가 "중국 광군제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내로 미국, 러시아, 일본 등 현지 채널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판매망 구축을 통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멀블리스는 올해 1월 대다수 일본 로프트(LOFT)매장에 멀블리스 웨딩드레스 앰플마스크 3종과 퓨어웨딩톤업크림, 웨딩미센스등 다수 품목으로 일본에 진출했다. 또 현재는 로프트매장 판매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올리브영과 같은 일본 편집샵 ’도큐핸즈’에도 지속적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

더불어 미국,캐나다,유럽 TJ맥스(TJX) 다수매장에 20년 상반기에 입점되어 멀블리스의 제품을 볼 수 있으며, 또 러시아H&B매장 ‘골드 애플’에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미국과 러시아 뷰티 시장에 공략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멀블리스 해외영업 관계자는 “올해 각나라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판매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2020년 5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중국 최대 화장품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3년째 연속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각국의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해왔다.

이어”현재 랄라블라에서 웨딩드레스팩 4+1행사와 올리브영 멀블리스립글로우 50%할인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국내에서도 멀블리스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하여 구매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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