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에 징역 23년 구형...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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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DAS)의 실소유 의혹과 관련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총 23년의 징역형과 320억원의 벌금형 등을 구형했다. 이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7년과 벌금 250억원, 추징금 163억여원을 구형했다. 다스 횡령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 벌금 70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 체육특기자전형 아이스하키 입시비리 의혹 연세대 교수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연세대학교 체육특기자전형 아이스하키 종목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교수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늘 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배문기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3명과 다른 대학교수 1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체육특기자 선발 전형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특정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어 합격시킨 혐의를 받는다. 

샤라포바, 2020시즌 첫 경기서 역전패 당해...1회전 탈락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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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샤라포바가 2020시즌 첫 대회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제니퍼 브래디(미국)에게 1-2로 역전패 당했다. 샤라포바가 1회전을 통과했더라면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16강에서 만날 수 있었지만 불발되었다. 한편 샤라포바는 이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로부터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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