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께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위 A씨가 입건됐다.

A씨는 서울 시내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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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음 주 중 피해자 B씨와 A경위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택시기사 B씨는 술을 마신 A경위가 자신과 시비 끝에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A경위를 태우고 서울성동경찰서 관할 지구대로 가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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