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으로 전국투어 일정 전면 취소...명예 회복 우선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으로 전국투어 일정 전면 취소...명예 회복 우선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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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김건모가 남아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전국 투어 일정 전체를 취소가 결정되었다.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어 공연제작사는 "관객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예매자에게 취소 수수료를 포함해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 조치하겠다고 안내했다.

김건모 측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향후 방송·공연 등 어떤 스케줄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건모는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9일 피해 여성 A씨를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반면 김건모 측은 13일 A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히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