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은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MTN(머니투데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시 협력, 양 기관에서 보유한 자원의 공동 활용 및 관련 문화정보 공유 등이다.

MTN(머니투데이)는 온·오프 통합미디어라는 언론의 새장을 열며, 리얼타임 경제미디어그룹으로서 타 부처등과 개최 운영해온 풍부한 행사경험을 지녔다. 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타 부처,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산, 예술, 체육, 관광, 한글,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하고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에 이현웅 원장은 “우리나라의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과 같은 문화관련 데이터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민들이 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생활문화시대를 열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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