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단막극 ’아내의 침대‘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30일(토) 밤 9시에 방송하는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통해 보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남겨진 이들’의 모습을 그린 블랙 코미디 드라마이다. 배우 ‘이이경’이 주인공 ‘심정우’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아내의 침대에서 박주현은 ‘한체리’ 역을 맡았다. 한체리는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여대생으로, 중학생 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정우에게 홀딱 빠진 정우 바라기이다.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폐인이 되어가는 정우에게 “이제는 제가 선배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당차게 들이대는 4차원 아이다.

(박주현_인스타그램)
(박주현_인스타그램)

박주현은 이미 뛰어난 연기력과 비주얼로 정평이 난 일명 ‘괴물 신인’으로 소문나 있다.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인간수업’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가 하면, 디스커버리 겨울 광고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 조회 수 2,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내의 침대’를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를 하게 된 박주현이 배우로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신선한 매력들을 선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