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2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관광버스 도로 옆 도랑에 빠져 119 구조 -제주시

[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소방서 제공]

27일 오후 4시 23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탑승객 22명은 이 사고로 버스 안에 갇혔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이 중 21명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 도금 공장서 화재로 위험 물질 유출 -부산광역시

[제주소방서 제공]
[부산 경찰청 제공]

27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도금 전문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추산 3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분여만에 꺼졌다.

하지만, 진화 도중 공장 내 탱크에서 위험물인 삼산화크로뮴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 100ℓ 삼산화크로뮴 중 60ℓ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화학물질 안전원에서 1시간여만에 대부분 제거했다.

삼산화크로뮴은 농도 0.01% 미만일 때 인체에 무해하지만 산화되기 쉬운 물질과 섞이면 폭발할 수도 있어 특정 화학물질과 위험물로 분류되어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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