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연의 자연주의 화장품 콤리프(Commleaf)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콤리프 페이스오일에 대한 비건(Vegan)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건화장품은 제조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화장품 원료에 동물성 성분 또한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친환경화장품을 의미한다.

비건은 뷰티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화두가 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콤리프도 친환경 그린화장품에 걸맞게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어 "최근 리뉴얼된 콤리프 페이스오일 이외에도 주력 제품인 콤리프 스킨릴리프 라인제품들과 로즈라인 제품들도 추가적인 비건인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콤리프 슈얼리 그린 100페이스 오일의 경우 10가지 천연유래로 만들어낸 그린색상의 오일이 피부에 적합한 비율로 배합돼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패키지 또한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용기와 종이류 단상자를 사용하고 있다” 며 “단상자의 경우 FSC 인증을 받은 산림보호용지를 사용함으로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고, K뷰티의 선두주자로서 해외에서 보다 안전하면서도 동물과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을 만들고자 새로운 개발품들도 면밀히 검토해 최고의 비건화장품을 선보이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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