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암컷 늑대 국립수목원 탈출...결국 사살
[10년 전 오늘] 암컷 늑대 국립수목원 탈출...결국 사살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8.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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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exels]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exels]

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26일에는 전날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 내 산림동물원에서 키우던 암컷 늑대 한 마리가 우리를 뛰쳐나가 광릉숲으로 탈출해 수색작업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탈출한 지 28시간 만에 주변 숲을 배회하던 아리는 결국 수색대원의 공기총에 맞아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는데요. 탈출 후 사람에게 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국립수목원 측이 사살을 결정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계기로 청소 용역 인부가 산림동물원을 드나들 때 책임자 현지 확인 아래 출입할 수 있게 하고 자동잠금장치를 다는 등 관리를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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