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대형음료업체 담합 적발...255억원 과징금 부과
[10년 전 오늘] 대형음료업체 담합 적발...255억원 과징금 부과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8.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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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16일에는 공정위가 음료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한 5개 업체를 상대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공정위는 5개 업체가 2008년 2월부터 모두 4차례나 담합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중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총2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5개 업체는 사장단 모임이나 고위 임원 모임을 통해 가격 인상 시기나 방법을 결정했고, 실무자들이 가격 인상을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음료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담합은 1위 업체가 먼저 가격을 올리면 다른 업체들이 시차를 두고 따라서 가격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