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2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예루살렘
예루살렘서 이슬람교 신자들과 이스라엘 경찰관 충돌로 유혈사태

11일(현지시간) 예루살램 템플마운트(성전산)에서 팔레스타인 무슬림(이슬람교 신자)들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하면서 무슬림이 최소 61명 다쳤으며 경찰관은 최소 4명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남동부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추정 2명 시신 발견

11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크로아티아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 내 크르카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의 시신이 한 구씩 발견됐다. 현재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베트남
베트남 남부 해수욕장서 구조요원 및 해수욕객 사망 및 실종

12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빈투언성 떤띠엔 해수욕장에서 리조트 구조요원과 해수욕객 4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5명은 인근 주민 등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도
인도 자이푸르 동물보호 운동가들, 세계 코끼리의 날 앞두고 자전거 시위

11일(현지시간) 인도 자이푸르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세계 코끼리의 날(8월 12일)을 하루 앞두고 자전거를 타고 거리로 나와 "코끼리를 그만 좀 괴롭혀라"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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