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이 자신의 SNS에 묘지를 찾은 사진을 올리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모했다.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요 아빠. 아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빠는 내게 전설이예요. 앞으로 나도 아빠처럼 될 거예요.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빠(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물을 훔쳤다.
사진 속 김사무엘은 다소 슬픈 표정으로 아버지 호세 아레덴도의 묘지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한편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 로베르토(50)는 멕시코 이달고에서 검거됐으며 유족에 따르면 살해 용의자와 호세 아레돈도는 서로 2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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