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 씨(당시 53세)를 납치해 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관과 정보원에게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는 사건 발생 6년여만의 일이다. 현지시간으로 6일 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경찰청 마약단속국(PNP AIDG) 소속 전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
[오늘의 주요뉴스] 과외 앱으로 만나 20대 여성 살해 정유정 송치, "유가족들에게 죄송"경찰이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을 검찰로 넘겼다.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이던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쯤
[오늘의 주요뉴스] 엑소(EXO)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 SM “외부 세력 유인”그룹 엑소의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다. SM은 자사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이중계약을 맺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이들을 상대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 대리인인 이재학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들 세 멤버가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세 멤버는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일에는 대구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택시 운전기사가 아니라 술집에서 함께 어울려 놀았던 조 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대구시내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새 용의자인 20대 남성을 체포했으며 새 용의자는 클럽에서 나온 여성을 뒤따라가 자신의
[오늘의 주요뉴스] 동해 북동쪽 해역서 규모 4.5 지진 발생... 피해 발생 신고는 없어15일 오전 6시 27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32km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파 가운데 빠른 P파만을 토대로 애초 지진의 규모를 4.0으로 추정해 강원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4.5로 상향 조정했다. 진앙의 위치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으로 조정했다.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
[오늘의 주요뉴스] 토트넘, 첼시에 2-0 승리 거두고 4위 자리 지켜... 손흥민 교체 투입손흥민이 2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에 9경기만의 승리를 거두고 4위를 지켰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올리버 스킵과 해리 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 대신 교체 투입돼 10여 분을 소화하면서 케인의 추가 골 시작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23일에는 이혼한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오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2013년 2월 22일 오후 8시쯤 진천군 진천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혼한 부인의 조카 A 양을 성폭행하려다 A 양이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았으며 오 씨는 A 양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20일에는 내연남과 짜고 장애인 남편을 살해한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청주시 율량동 김 씨의 주택에서 상자에 담긴 박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숨진 박 씨는 손이 묶인 채 이불과 비닐랩에 쌓여 이삿짐 상자에 담겨져 있었고 이미 미라가 된 상태였습니다.수사 결과 이미 4년 전인 2009년에 김 씨와
[오늘의 주요뉴스] 편의점 업주 살해하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 검거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뒤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32) 씨를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검거 당시 객실 안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청보호 조선소로 옮겨져 육상에 거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9일에는 서울 면목동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 간에 다툼을 하다 40대 남성이 부모님 집을 찾은 이웃 2명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김 씨 형제들은 명절을 맞아 아버지 댁을 찾았는데, 김 씨 형제의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이 발생했다며 아래층 김 씨와 싸운 것이었습니다.아파트 화단에서 주민 김 모 씨가 위층에 살던 또 다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강제집행 충돌... 고성-욕설 오가기도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스카이72’ 골프장 부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려주지 않은 기존 운영사를 상대로 법원이 17일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인천지법 집행관실은 이날 오전 8시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토지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을 시작했다. 집행관실 직원들이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골프장 안에서 식당 등을 운영하는 시설 임차인 측은 용업업체 직원 500명가량을 고용해 강제집행에 맞섰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가 뿌려지고 고성과 욕
[오늘의 주요뉴스] 동거녀-택시 기사 살해 혐의 이기영, 얼굴 완전히 가리고 포토라인에... “살인해서 죄송”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4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면서도 얼굴을 가렸다. 이날 오전 9시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정문 밖으로 나와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이 씨는 패딩 점퍼 후드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완전히 가렸다. “피해자 유가족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이 씨는 “무엇이 죄송하냐”는 추가 질문에 “살인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으며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찾았다 무단횡단 논란 한덕수, 국민신문고 신고 접수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들어왔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총리와 관련된 국민신문고 신고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한 총리가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도로교통법을
[오늘의 주요뉴스] 광명서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 확인서 제출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는 최근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배심원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재판부는 이를 선고에 참작한다. 재판부는 공판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모든 피고인에게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 의사를 확인하는데, A 씨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8일에는 서울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살인범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서울동부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재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사형을 구형했으며 이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서 씨는 지난 2012년 8월 20일 중곡동에서 30대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광명 아내-10대 두 아들 살해 40대 구속영장 발부광명시에서 아내와 10대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창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으로 인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10분∼8시 20분 사이 자택인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내 B 씨와 아들인 중학생 C 군 및 초등학생 D
[오늘의 주요뉴스] 아내 성폭행 오해로 직장 동료 살해한 공무직원에게 징역 24년 구형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한 인천 옹진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A 씨에게 징역 24년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자백했지만 피해자가 사망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흉기를 이용해 범행했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8일에는 2007년 7월 경기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40대가 필리핀 현지에서 경찰에 체포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경찰청은 지난 2007년 경기 안양 비산동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 모 씨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인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데 이어, 보복살인 증거를 보강해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른바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는 순찰근무 중이던 20대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가해자의 흉기에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먼저 피의자 전씨의 혐의부터 짚어주시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