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캘리포니아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격 발생, 용의자 포함 4명 사망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매년 열리는 음식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필리핀
필리핀, 중남부서 남성 숨진채 발견...연쇄살인으로 11일간 21명 목숨 잃어

29일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필리핀 중남부에 있는 네그로스 오리엔탈주 칸란시의 재래시장에서 한 남성이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11일간 21명이 연쇄살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난자이 마을 주민들, '보코하람' 추정 세력 공격에 주민 65명 숨져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난자이 마을 주민들이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무장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아 65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칠레
칠레 남부서 240km 떨어진 섬 해상 터미널서 기름 4만l 유출...당국 비상

28일(현지시간) 칠레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나탈레스에서 240km가량 떨어진 섬의 해상 터미널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4만l에 달하는 경유가 유출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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