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후쿠시마 농수산물 제공...도시락 싸야 할 판 [시선만평]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후쿠시마 농수산물 제공...도시락 싸야 할 판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이연선 pro
  • 승인 2019.07.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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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일본이 찬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내올림픽에서 후쿠시마지역의 농수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후쿠시마의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역시 후쿠시마 농산물 시식회를 여는 등 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있어 이런 기조는 올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도쿄 내 일부 공원의 흙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측정되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선수들 보호 차원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을 보이콧 하자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준치를 20배가량 높여놓고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 만약 일본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정말 우리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기간 동안 도시락을 제공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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