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영화 '인터스텔라'가 이번 주말 1일 관객 69만여 명을 달성해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5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전부터 80%가 넘는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인터스텔라'는 첫날 하루 22만여 명을 모으며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들어갔다. 토요일인 지난 8일 하루 동안 68만여 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에 안착했다.

▲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25만명을 돌파해 관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출처/인터스텔라 포스터)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 68만 348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지난 6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줄곧 2위와의 관객 차를 압도적으로 벌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 있다.

한편 '패션왕'은 같은 날 12만 807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3만 3570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6만 2833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50만 3100명 이다.

'인터스텔라'는 북미에서도 아이맥스 선공개만으로도 놀랄 만한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5일(현지시간) 249개 스크린에서 135만여 수익을 올리며 단번에 1위에 올라섰다. 극장당 수입은 무려 5423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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