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1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의원 11명 "무죄판결 리베이트 사건, 제3당 죽이기 위한 정치음모사건"

국민의당 출신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11일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이 무죄 확정판결이 나면서 "안철수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당을 불법·비리 집단으로 매도하고 제3당을 죽이기 위해 벼랑 끝으로 몰아간 전무후무한 정치음모사건"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윤석열, 검찰 이끌 적임자...일부 야당 자극적인말로 과대 포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을 이끌 적임자를 충분히 보여줬다"라며 "일부 야당은 위증, 거짓말 등 자극적인 말로 과대 포장해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 하는데 지나친 억지이자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 동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원종 칠곡군 석적읍 이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정에 모여 저를 천안함 챌린지 주자로 지목하셨다"라며 "아름다운 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한다"라며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의당
이정미, 당 대표 고별 기자회견서 "정의당은 성장판 닫히지 않은 가능성의 정당"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당 대표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가능성의 정당"이라며 "정의당이 10살을 맞이하는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던 노 전 의원의 말씀 위에 당을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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