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시, 노후 경유차 전면 운행 제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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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다른 시·도 5등급 사업용 경유차 5만여 대에 대해 전면 운행 제한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운행 제한 차량은 다른 지역 5등급 사업용 경유차 중 총중량 2.5t 이상으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고 연간 60일 이상 인천에 진입하는 차량이다. 7월 15일부터 10월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11월 1일부터는 적발된 차량 차주에게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2차 위반 때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다.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지하철역서 '몰카' 찍다 덜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A 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A 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SK 로맥, 올스타 최다 득표 영예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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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34)이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하면서 "로맥은 드림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 5천614표(46.53%),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55.10%), 총점 49.63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맥은 총점 49.61점을 얻은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LG 트윈스)를 0.02점 차로 꺾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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