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큰달주차장이 대국민 고통분담 프로젝트 일환으로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모두 주차대행료 무료, 주차비 최대반값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18년 김포공항 주차비가 30% 인상되며, 여행객들에게 주차 비용 문제가 부담이 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여행을 떠나는 김포공항 이용객들은 일반적으로 며칠 동안 차량을 주차해야 하기 때문에 주차비가 상당히 많이 나갈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 주차비 할인 및 주차대행무료 이벤트를 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큰달주차장 관계자는 “2박3일 주말기준으로 주차대행무료와 요금할인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시에는 타사대비 6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다년간 주차운영의 노하우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10년 이상 고정적으로 이용하시는 손님들이 많다. 일부 비정상적 운영을 하는 업체는 차량보관 중 과태료 등을 손님에게 미루고 차량파손에 관하여도 모르쇠로 일관하니 이런 부분에 대한 철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