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관악산의 정기를 받아 후손들까지 이어지는 ‘덕수공원’ [서울 관악]
[SN여행] 관악산의 정기를 받아 후손들까지 이어지는 ‘덕수공원’ [서울 관악]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7.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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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서울 관악)]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악산의 정기가 서린 신성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식처인 아담한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의 이름이 명명된 것은 이곳에 잠든 이변 정정공의 본관이 ‘덕수’인 데서 비롯되어 ‘덕수공원’이 되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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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공원을 마주할 수 있으며 관악구민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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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주변으로 공원을 조성해 후손들의 배움의 터전과 아울러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겸한 곳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이변의 묘와 고조부인 이효조의 묘, 증조부인 이거의 묘가 함께 있는 <덕수이씨 문중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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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의 계단 위에는 신도비가 있고 신도비 뒤로 재실이 있다. 재실 옆으로 덕수이씨의 묘역이 있지만 관리 차원에서 위쪽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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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조선조 때 대제학과 영중추부사를 지낸 명신이다. 임진왜란 때 구국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의 5대조이다. 1419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박사가 되었으며 1427년에 사역원판관이 되었다. 1467년 궤장을 하사받았으며 1472년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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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어에 능통하여 통역을 전담, 대명외교에 공을 세웠으며, 집안사람들에게도 한어만 쓰게 하였고, 친구와 만날 때에도 한어로 인사하고 대화를 하였다고 한다. 1473년 고금의 명현과 절부의 행적을 한어로 번역한 <훈세평화>를 저술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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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등산객들의 둘레길로 이용되기도 해 관악산의 정기를 받은 신성한 느낌을 감출 수 없게 만드는 ‘덕수공원’.

‘덕수공원’에 들러 그 신성한 힘을 받아 가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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