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북 미사일 추가 발사 움직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17일에는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기지와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의 분석에 따르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준비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동창리 이외에 무수단리 기지에서도 대포동 2호나 개량형으로 보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을 통해 동창리와 무수단리에서 동시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불필요한 미사일과 핵 도발. 이제는 이러한 도발을 멈추고 부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협력과 평화 조약을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