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게임 속으로 ‘BTS 월드’ 게임 [지식용어]
방탄소년단이 게임 속으로 ‘BTS 월드’ 게임 [지식용어]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6.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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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하는 월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들의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까지 개발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이 세계 시장에 출시를 앞둔 ‘BTS 월드’가 그 주인공이다.

넷마블은 지난 5일 방탄소년단 관련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오는 26일 중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에 따르면 BTS 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이다.

BTS 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이다. 쉽게 말해 BTS 월드는 BTS의 매니저가 되어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보통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상으로 옮겨오는 것이 게임의 보편적인 특성인데, BTS 월드는 이미 이루어진 BTS 신화를 게임으로 옮겨왔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할 수 있다.

BTS 월드 게임은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해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게임의 과정을 통해 BTS 월드 게임 이용자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되는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규모의 팬덤이 이 게임을 이용한다면 엄청난 효과가 뒤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BTS월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도 공개했다. 미니게임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웹 게임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웹 사이트에서는 게임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짝꿍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 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의 독점 OST를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에 대한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일 넷마블은 첫 OST인 '드림 글로우(Dream Glow)'를 공개했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이 유닛을 이뤄 부른 노래로 비욘세, 니요, 크리스 브라운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타게이트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영국 출신 여성 아티스트 찰리 엑스씨엑스가 피처링했다. 꿈은 꾸는 동안 가장 행복한 것이며, 꿈을 꾸고 있다면 아직 포기한 게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1분기 게임 신작이 없었던 탓에 작년 대비 저조한 영업 실적을 올렸다. 넷마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과연 오는 26일 공개될 넷마블의 야심작 ‘BTS 월드’가 방탄소년단의 날개를 달고 넷마블에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넷마블 내부는 물론 대중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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