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씨가 청소년문화학교 교장이 됐다. 충남 논산시는 김형석 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청소년문화학교 교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작곡가 김형석 (연합뉴스 제공)
작곡가 김형석 (연합뉴스 제공)

김 씨는 19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청소년문화학교를 진행한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 씨와 논산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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