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10일)은 각 지역의 문화 및 교류 소식이다.

- 각 지역의 문화 및 교류 소식

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5일 충주서 개막 – 충북 충주시

25일 충주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충북도 제공)

올해 19회 째를 맞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잔치인 2019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28일 주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충북 도내 11개 시ㆍ군에서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 축전'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며 육상과 축구 등 39개 정식 종목과 줄다리기, 줄넘기 등 4개 시범 종목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에서는 에어로빅·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색소폰·합창 공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 택견 시범, 불꽃놀이,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2. 고양시, '제3기 관광서포터즈' 60명 공개 모집 – 경기 고양시

고양시가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양시 제공)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고양 시내 대학생은 물론 전국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 제한이 없으며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담당하기 때문에 SNS 마케팅 실적을 첨부해야 한다.

관광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대중교통비와 행사장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활동 실적에 따라 관광 기자로 임명될 수 있고 각종 관광축제와 행사 참여 등 시와 함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늘은 각 지역의 문화 및 교류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양한 문화 체육 축제를 통한 각 지역의 교류로 전국 팔도가 활기찬 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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