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연철 청문회…與 "최고전문가" vs 野 "북한 대변인“

답변하는 김연철 후보자
답변하는 김연철 후보자 [연합뉴스 제공]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26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과거 SNS '막말' 시비와 대북정책을 중심으로 한 이념편향성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자는 "박왕자 씨 피격은 통과의례", "남한의 NLL(북방한계선) 고수가 철회돼야 한다"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반기문 "미세먼지 범국가기구서 에너지발전 비중 문제도 볼 것“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해당 기구에서 에너지 발전 비중 문제를 포함해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미세먼지 발생원 중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게 꽤 많다"며 "범사회적 기구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총 새 이사장에 김동렬

총회장으로 향하는 김동렬 이사장 후보 [연합뉴스 제공]
총회장으로 향하는 김동렬 이사장 후보 [연합뉴스 제공]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신임 이사장이 26일 "어떤 경우에도 집단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에서 진행된 한유총 대의원총회에서 재적인원 237명 중 225명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반대는 11명, 기권 1명이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덕선 지도부에서 수석부이사장을 맡았고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그는 이날부터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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