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25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정상 근무를 위 해 북측으로 출경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했을 때 남측 인원들을 추방시켰던 것과는 달리 남측 인원들의 체류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어 다시 북측이 다시 사무소에 복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은 "북측이 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지만, 저희는 (정상가동의) 불씨가 살아있기에 불씨를 지키기 위해서 오늘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북한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염두해 두고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인지 일말의 정(?) 때문에 추방은 시키지 않는 것인지는 곧 드러날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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