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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경북 포항)]

포항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 아닐까 싶다.
상생의 손은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로 육지에는 왼손, 바다에는 오른손이 있다.

새 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상생의 손 뒤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막 시작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진으로 다시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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