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19일)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이다.

- 각 지역의 정책 소식

1. 울산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 울산광역시

울산시가 초등학교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연합뉴스 제공)

울산시는 42개 초등학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지며 이론교육으로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수신호'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자전거 안전수칙과 기본정보를 알려주며, 실기교육에선 전문강사가 교통표지판이 설치된 모의도로에서 수신호 활용법과 자전거 안전 주행 방법 등을 가르친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자전거 이용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선진 교통문화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 충북 영동읍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 – 충북 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을 조성한다.(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내년 말까지 32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 철도 변의 토사 구간에 시멘트 옹벽을 추가로 조성하고 길을 넓히는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 옹벽에 감 등 이 지역 대표 과일과 와인, 국악, 커뮤니티 등 4개 주제로 벽화를 그릴 예정이며, 100여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된다.

군은 내년 말까지 40억원을 들여 이 사업 구간(0.6㎞)과 영동문화원∼영동세무서 구간(0.6㎞)에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읍 시가지의 미관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늘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을 알아보았다. 각 시도별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과 정책으로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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