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강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구암 허준의 업적을 기린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박물관이 있다. 허준은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하여 조선을 대표하는 의학자이다.허준이 집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허준박물관’은 지난 2005년에 개관했다. 허준박물관이 강서구에 있는 이유는 허준의 출생지와도 관련이 깊은데, 강서구의 옛 지명인 양천은 허준의 고향이다. 허준박물관은 허준기념실·약초약재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수습]▶ 허준▶ 출생-사망 / 1539년 ~ 1615년 ▶ 시대 / 조선시대▶ 활동분야 / 의학자서자출신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의술을 인정받은 허준은 선조와 광해군의 신임을 받아 최고의 벼슬에 올랐으며 의학적 전통을 통합한 ‘동의보감’을 편찬했다.- 유희춘의 병치료에 참여하며 의술을 뽐낸 허준양반 가문의 서자로 태어난 허준은 무관이었던 할아버지 허곤과 아버지 허론의 밑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제법 권세 있는 가문으로 알려진 집안에서 자란 허준은 서자였지만 큰 차별이 없이 자랐으며 어릴 때
배우 권화운이 지난 7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화운은 SBS ‘의사요한’ 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턴트 4년 차 ‘허준’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허준’은 공무원처럼 얇고 길게 병원에 몸담길 원하며, 통증엔 관심도 없던 팀원이었지만 차요한(지성 분)과 함께 일하며 환자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의사로 성장하는 캐릭터이다. 극 중 권화운은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엉뚱함으로 마취통증의학과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메디컬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