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과일에 설탕 시럽을 발라 굳힌 ‘탕후루’. 특유의 달콤함으로 인기를 끌어 몇 년 사이에 탕후루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당 섭취 논란과 함께 유명 탕후루 매장에서 뜨거운 설탕물을 도롯가 배수구에 버리며 탕후루에 대한 다양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23년 1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MZ세대 ‘탕후루’ 인기...급격한 매장의 증가세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왕가탕후루 매장 수는 420여 개였다. 202
[오늘의 주요뉴스] 목포 투기 의혹 손혜원 벌금 확정...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목포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벌금 1천만 원을 대법원에서 확정받았다. 의혹의 핵심인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7일 손 전 의원의 부패방지법 위반을 무죄로 보고 부동산실명법 위반죄에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조카, 배우자 등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18일에는 세종시 건설 붐에 편승해 최대 1억 원의 웃돈을 받고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고 판 투기사범 수백 명이 적발됐습니다.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세종시 일대에서 분양권을 불법 전매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등 부동산 불법거래 사범 217명을 입건했습니다. 업자들끼리 서너 단계를 거쳐 분양권이 거래되는 사이 최초 1천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1월 0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윤석열... 홍준표, "백의종군 하겠다"5일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가 윤석열 후보로 결정되었다. 이번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후보 4명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방식으로, 경선 결과 윤 후보는 47.85%, 홍준표 의원이 41.51%,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17%를 각각 득표했다. 한편 윤 전 총장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7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816명을 대상으로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했고,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 가운데 12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번에 권익위가 한 발표에 의하면 12명 중 6명은 의원 본인, 나머지 6명은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이다.권익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경찰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 했다. 다만 권익위는 "권익위의 이번 조사가 최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6월 0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지반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인부들 부상... 사고 경위 조사중 – 경기 포천시1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 버스터미널 근처 통신선 지중화 작업 현장에서 오전 3시 10분께 갑자기 지반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인해 지반 위쪽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5월 2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수영터널서 트럭과 SUV 추돌 사고... 8.5km 구간 정체 – 부산광역시20일 부산 번영로 수영터널에서 오전 9시 22분께 40대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경찰청, 신도시 투기 의혹 86억원대 부지 매입 일가 압수수색인천과 경기 부천 일대에서 벌어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86억원대 신도시 토지를 소유한 일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예정지와 부천 대장지구 토지주인 60대 남성 A 씨 일가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일부 신도시 예정 부지를 60대 아내와 30대 자녀 등 가족 3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명...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연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0,7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60여명 늘어나면서 지난 24일 428명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
17일 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부동산 비리 사태가 불거진 지 보름 만에 LH의 상급 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수사와 관련된 서류와 물품을 확보하고, 그 외에도 경남 진주 LH 본사와 북시흥농협 등 6곳에서 진행되었다.특히 LH 진주 본사는 지난 9일에 이어 2번째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북시흥농협은 전날 윤석현 금융감독원장이 "LH 사태와 관련, 일부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영아 친모 석 모 씨, 거짓말탐지기 검사 거짓 반응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드러난 석 모(48) 씨가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석 씨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받은 심리생리검사에서 주요 질문에 거짓 반응이 나왔다. 석 씨는 "아기를 낳은 적이 있나요" 등 질문에서 거짓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질문에 횡설수설해 거짓말탐지기로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항소심서도 무죄 주장목포시의 '도시재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pro]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박탈감마저 들게 하는 LH 직원들의 투기 논란. LH 직원 투기 논란이 확대하면서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국수본 수사국장을 수사단장으로 수사국 반부패수사과·중대범죄수사과·범죄정보과를 비롯해 '3기 신도시 예정지'를 관할하는 경기남부청·경기북부청,·인천청 등 3개 시도경찰청으로 편성된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3월에 들어선 직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3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민주당, SMA 타결에 환영 입장… “한미 동맹 건재 재확인”10일 더불어민주당은 한국과 미국의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타결을 환영하며 한미 동맹의 건재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할 협상 타결을 환영한다"며 "동맹의 가치를 존중하는 '바이든 시대'가 열렸음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한미 고위급 교류가 활발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가 3기 신도시 지구인 과천시에서 신도시 발표 시점인 2018년 발생한 토지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땅 투기로 유명한 A씨가 본인과 회사 명의로 무려 17건을 집중 거래한 내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A씨가 본인과 회사 명의로 구입한 과천동 일대는 지난 2018년 12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됐으며, A씨는 선정 직전인 그해 5월 본인 명의로 10건, 회사 명의로 7건의 토지를 구입했다.A씨는 본인 명의로 52억 상당의 토지 2616평을, 회사 명의론 32억 상당의 1722평을 구입했습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3월 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LH 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LH 투기 의혹과 관련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 Q. 먼저 LH 직원들의 투기, 어떻게 알려지게 됐습니까?A. 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LH 직원이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에 땅을 매입하고, 희귀수종을 빽빽이 심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을 빚고 있다.8일 토지보상·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LH에서 토지 보상업무를 한 간부급 직원 A씨는 2017∼2020년 광명시흥지구 내 토지를 매입해 밭을 갈아엎고 그 자리에 희귀수종으로 꼽히는 왕버들 나무를 심었다.㎡당 180∼190㎝ 길이의 나무가 촘촘하게 심어졌는데, 이 나무는 3.3㎡당 한 주를 심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높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3월 0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종인, LH 투기 의혹에 검찰수사 요구… “국민들 정부 조사에 회의적”8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LH 직원들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 대해 "최근 벌어진 LH 직원들의 투기 문제로 인해 국민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며 "검찰의 엄밀한 수사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나름대로 조사에 임한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그 조사가 과연 제대로 될지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보면 검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12월 18일 이슈체크입니다. 정부가 지방으로 퍼지는 부동산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전국 37곳을 한꺼번에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이로써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은 지방 소규모 도시까지 지정되게 됐는데요. 과연 정부의 의도대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Q. 정부가 전국 37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죠?정부는 최근 집값 과열 현상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14일에는 당시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재산증식 의혹과 관련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재산형성과정과 관련해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건의하고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황 총장은 중대한 시점에 육군을 지휘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개인적 판단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정부는 지난 6월 25일 2023년부터 대주주가 아닌 개인투자자도 최고 25%의 주식 양도소득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소액주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증권거래세는 0.25%에서 0.15%로 낮아진다. 그러나 주식으로 2,000만원이 넘는 돈을 번 개인투자자는 거래세와 양도세 모두를 내게 돼 이중과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세법에서 ‘양도’란 자산에 대한 등기 또는 등록과 관계없이 매도, 교환, 법인에 대한 현물출자 등을 통해 그 자산을 유상으로 사실상 이전(등기·등록 여부와는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