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北,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6시 53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탄도미사일일
[오늘의 주요뉴스]김정은,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으로 ‘전쟁의지’ 다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의 사격훈련을 지도하며 전쟁 의지를 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서부지구 포병부대 사격훈련을 지도했다며, 이번 훈련이 “600㎜ 방사포병구분대들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는 데 있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사격 후 초대형방사포에 의한 목표 상공 설정고도에서의 공중폭발 모의시험도 진행됐다. 한미 군이 KN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와 의대 교수에 이어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조짐개원의들 사이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등에 반발하며 야간·주말 진료를 축소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산부인과 전문의)과 집행부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개원의들 사이에 토요일이나 야간에 진료하지 않고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러시아가 북한이 제공한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다시 공격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다.1. 북러 관계북한과 러시아는 전통적인 우방이었으나, 소련 해체 후 관계는 소원한 상태였다. 그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러 관계가 전보다 좋아지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건의…국무회의서 재의요구안 의결정부는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날 국회에서 이송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50억 클럽 특검법
[오늘의 주요뉴스]日방위성 “北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돼”...아직 정보 수집 중일본 방위성은 18일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에도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는데, 이는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
[오늘의 주요뉴스]‘중대재해처벌법’ 만든 故김용균 사건, 오늘 대법 선고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됐던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씨 사망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7일)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한국발전기술 법인과 임직원들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선고한다. 김 씨가 숨진 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
[오늘의 주요뉴스] 김정은 방러에 동생 김여정 동행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수행단에 국부 실세들과 함께 동생 김여정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여정은 13일 오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현장에서 모습이 포착됐는데, 외신 화면에는 김여정이 우주기지에 도착해 방명록을 쓰는 김 위원장 옆에서 미소를 지은 채 밀착 수행하는 모습이 잡혔다.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첫 북러 정상회담 당시에는 수행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주말까지 전국에 가을비주말까지 전국에 가을비가 예
[오늘의 주요뉴스]2분기 경제 성장률 0.6%...불황형 성장한국 경제가 힘겹게 0.6% 성장했다.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순수출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서다. 한국은행은 25일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0.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한 것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민간소비 부분 음식·숙박과 석유제품·운수서비스 등도 1.8% 축소했다. 수입의 경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천연가스 등이 4.2% 감소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반발 행위로 보여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링(SRBM) 2발을 발사했다. 이는 한미 간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의 반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전 3시 30분께부터 오전 3시 46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19일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550여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이에 대한 세부 제원은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동해상 탄착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고각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이 1천㎞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 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4월 13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 11주년인 오늘(13일)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국방분야 '핵심 5대 과업'의 하나인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허정윤 / 구성 : 심재민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0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2일 북한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강도 높은 무력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 동해상으로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선 넘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죠?(조 기자) : 네. 북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 도발에 비례해 에 대한 이슈를 알아본다.(심재민 팀장) : 북한이 지난 5일 미사일 8발을 쏜 것에 맞서 우리도 대응사격에 나섰습니다. 먼저 북한의 도발 내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조재휘 기자) : 북한은 한미가 항공모함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마친 지 하루만인
북한이 27일 오전 8시께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합참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의 사거리, 속도,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인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북한의 무력시위는 새해 들어서 여섯 번째, 지난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후로는 이틀 만이다.
17일 오전 8시 56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아직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으로, 지난 5일 이후 네 번째다.현재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사에 대해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9월 30일 이슈체크입니다. 북한이 지난 2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미사일이 극초음속미사일을 새로 개발해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되면서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북한이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이 왜 위험한지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북한이 또 한 번 도발하면서 국제사회에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나 ‘극초음속미사일’은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어떻습니까?북한이 지난
[시선뉴스 심재민] 북한이 약 반년 만에 또 다시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한국과 미국을 향한 ‘저강도’ 무력시위에 나섰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기존에 많이 들어오던 ‘탄도미사일’이 아닌 ‘장거리 순항미사일’.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순항미사일은
15일 오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이날 합참음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3일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보도한지 이틀만으로, 올해 들어 다섯번째 미사일 발사다.이에 합참은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이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 600㎞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하며 탄도미사일 2발 발사를 공식 확인했다.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국방과학원은 신형전술유도탄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라며 "개량형 고체연료 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고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 있는 저고도활공도약형 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 특성 역시 재확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한 사진 속 신형전술유도탄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