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5경기 연속 골 침묵 토트넘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기록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5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간 토트넘의 손흥민이 현지 매체 평점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시간으로 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22-2023 EPL 5라운드(1-1 무승부)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5.9점을 줬다. 유일하게 교체 출전한 히샤를리송을 포함해 이날 토트넘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12명의 선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18명...27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 일괄 격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어 누적 190,1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87명보다 169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다시 수도권으로 확산의 고리가 이어지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적으로 격상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기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재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민영방송 TV도쿄가 지난 5∼7일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은 응답자의 38%로 지난달 8∼10일 조사한 것보다 11% 포인트 하락했다.1. 지지 여론보다 많아진 비판 여론안보 법제 개편 추진으로 여론이 악화한 2015년 7월(38%)과 같으며 이는 2012년 12월 아베 총리 재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응
제주에는 30일 저녁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이후 남부와 산지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제주 북부와 서부 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크겠다고 전망했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31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 내리는 비로 인해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오늘의 주요뉴스]제주 18.5도 등 1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아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제주의 최저기온은 18.5도로 기상 관측 이래 1월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제주의 일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8도 높은 것으로, 전날 최고기온인 18.9도보다 불과 0.4도 낮다. 서귀포 17.3도, 전북 고창 10.3도, 전남 순천 7.1도 등 남부지방에서는 곳곳에서 1월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올해 겨울 한기가 약해 전체적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오는 기후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남쪽 고기압
화요일인 19일에는 중부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매우 춥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7∼7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낮고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또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새벽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겠다.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 산지가 5㎜ 미만으로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며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겠다"며 "수능 당일인 1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7도가량 크게 낮겠다"고 8일 밝혔다.1년 전 수능일이던 지난해 11월 15일에는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수능 한파가 없었으나 올해에는 기습 추위가 예고된 것이다.14일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이 -2
코스닥 시장의 주가가 약 27개월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전장보다 25.81포인트(4.00%) 내린 618.78로 마감했다.종가 기준으로 2017년 4월 14일(618.24) 이후 2년 3개월여만의 최저치다.지수 하락 폭은 '검은 10월'로도 불린 작년 10월 29일(-33.37포인트·-5.03%) 이후 가장 컸으며 지수는 전장보다 1.25포인트(0.19%) 내린 643.34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5천654만주, 거래대금은 3조6천872억원 수준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억원을 순매도
[오늘의 주요뉴스]청주 아파트서 화재... 주민들 긴급 대피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2명이 다쳤다. 2일 오전 4시 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25)씨가 숨졌다. 아파트 주민 92명은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41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 인력 72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120㎡ 규모 아파트 3층이 모두 탔다. 아파트
우리나라로서는 굉장히 부러운 실업률을 독일이 기록했다.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4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4.9%를 기록했다.독일 연방노동청은 이번 실업률이 지난 3월과 동일한 수치로 1990년 독일 통일 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도 맞아떨어지는 결과다.독일의 4월 실업자 수는 7만2천 명이 감소해 222만9천 명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실업률로는 바이에른(州)이 2.8%로 가장 낮았다. 바덴-뷔르템베르크(州)도 3.1%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반면, 북부 도시인 브레멘은 9.7%,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04%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내렸으며 이는 2016년 11월(3.0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다만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53%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이 일반 신용대출에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중금리 대출을 취급한 결과다. 가계대출 중 금리가 3.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이는 5개 분기 만에 또 역성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이다.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것은 속보치로, 추후 집계될 잠정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전기 대비 실질 GDP 증가율, 즉 경제성장률은 -0.3%로 이는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3.3%) 이후 최저다.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이 처음으로 뒷걸음질 친 것은 2
2월 출생아 수가 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900명(6.9%) 줄어든 2만5천700명으로 집계됐다.출생아 수는 2월 기준으로 1981년 월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으며 아이를 낳는 주 연령층인 30∼34세 여성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혼인 건수도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출생 장려정책은 육아휴직 급여가 인상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9개월간 급여가 높아지며 출산 전후, 유
[오늘의 주요뉴스]2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기록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900명(6.9%) 줄어든 2만5천700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2월 기준으로 1981년 월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다. 출생은 계절·월 선호도의 영향을 받아 통상 전년 동월과 비교한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39개월 연속 감소했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6.5명에 그쳤다. 아이를 낳는 주 연령층인 30∼34세 여성 인구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