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제주 18.5도 등 1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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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제주의 최저기온은 18.5도로 기상 관측 이래 1월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제주의 일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8도 높은 것으로, 전날 최고기온인 18.9도보다 불과 0.4도 낮다. 서귀포 17.3도, 전북 고창 10.3도, 전남 순천 7.1도 등 남부지방에서는 곳곳에서 1월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올해 겨울 한기가 약해 전체적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오는 기후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남쪽 고기압이 발달한 영향이 겹쳤다"며 "1월 최저기온 경신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기장군 나대지 폐기물 불법 매립 경찰 수사

부산 기장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토목업체인 D 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찰과 기장군에 따르면 D 업체는 2015년 기장군 일광면 한 저지대에 흙을 쌓는 작업을 하면서 폐기물을 매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1.8m 높이로 흙을 쌓겠다고 군에 신고했지만 이보다 2∼4m 높게 불법적으로 흙을 쌓아 적발됐고, 이를 시정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이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D 사 실제 대표인 A 씨와 명의상 대표로 등록돼 있던 부산 기장군 소속 전 민주당 군의원 B 씨를 수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새해 평화공동체 실현, 신산업 육성 추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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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평화공동체 실현,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도정 목표를 5대 분야 21개 과제를추진한다. 적극·혁신·청렴 행정으로 고용률 63%, 1인당 GRDP 3천151만4천원, 수출액 25억 달러 등 구체적인 정책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5대 분야는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 강원경제 활력 제고, 평화경제공동체 실현, 지역자립 성장기반 마련, 신 관광 혁신·문화관광 창출, 포스트 올림픽 가속화, 신 북방경제 및 통상·수출 새 동력화,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강원공동체 기본권 실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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