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5일에는 불량식품으로 얻은 부당이득은 최대 10배까지 환수 조치하고 처벌 수위도 대폭 높이기로 했습니다.당정은 고의적인 불량식품 제조·판매로 인한 부당이익에 대해 소매가격의 최대 10배까지 환수하고 형량을 기존 ‘7년 이하의 징역’에서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식품위생법을 개정하기로 했습
걸그룹 블랙핑크가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코첼라는 현지시간으로 10일 블랙핑크가 올해 축제에서 헤드라이너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헤드라이너 역할은 해당 음악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기대를 모으는 팝스타에게 주어지며 지난해 이 축제에서 헤드라이너는 인기 아티스트 해리 스타일스와 빌리 아일리시 등이었다.블랙핑크는 2019년 코첼라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4년 만에 다시 이 음악 축제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된다.올해 축제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디토(Ditto)’가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디토’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데뷔 음반에 이어 이번에도 음악 프로듀서 250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특히 멤버 민지가 작사에 참여했다.‘디토’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노래는 이날 오후 3시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세계에서 가장 큰 식품 기업으로 식품공룡으로 불리는 네슬레의 CEO ‘울프 마크 슈나이더’. 2017년 이사회에 선출되어 네슬레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의 자회사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를 인수하며 커피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외부에서 발탁된 슈나이더네슬레는 1922년 1천억 스위스프랑에 가까운 적자를 봤을 때 금융 전문가인 루이스 데이플을 3대 CEO로 영입해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줄곧 내부 인사를 CEO로 임명해왔다. 대규모 적자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20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8일에는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던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이날 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8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 급식을 명목으로 정부 지원금 2억 5천만달러(약 3,500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1. 팬데믹 악용 최대 규모 사기현지시간으로 21일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 연방 검찰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1일 영국 철도노조가 33년 만에 최대 규모 파업에 돌입하면서 통큰 대란이 발생했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 레일과 13개 철도회사 소속 철도해운노조(RMT) 노조원 약 4만명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21, 23, 25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1. 노선 약 절반 폐쇄파업으로 인해 이날 철도 노선 약 절반은 아예 폐쇄됐고 기차편 약 80%가 운행이 중단됐다. 파업 다음 날에도 철도 운행은 정상 수준의 60%만 이뤄진다. 이날 아예 걸어서 출근했다거나, 기차 스케줄을 확인하고 역에 나왔지만 승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17일에는 여러 보험에 가입한 다음 특정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경남 일대 보험 계약자와 브로커, 병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금융감독원은 2007년부터 경남 소재 병원 3곳과 연계해 조직적인 보험 사기범죄를 저지른 일당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범행에는 현지 주민 등 1,361명이 가담했으
[시선뉴스 조재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를 취득하면서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지시간으로 4일 머스크가 제출한 트위터 지분 매입 내용을 공개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1. 트위터 주식 9.2% 취득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14일 트위터 주식 약 7,350만 주(9.2%)를 사들였다. 로이터통신은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가 뱅가드(8.79%)를 제치고 트위터 최대 주주가 됐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가치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5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백억 원대 가짜 외제 고가품을 공항을 통해 들여오려던 일당들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위조 롤렉스 손목시계 등 2,253개(진품 시가 약 200억 원대)의 짝퉁 시계를 밀수입하려던 일당 4명을 검거하고 물건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가족과 지인 사이인 일당은 중국 광저우의 이른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9일에는 시중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리터당 최대 100원이나 싼 알뜰주유소가 경기도 용인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지식경제부는 개점 기념행사를 열고 이 주유소가 주변 일반주유소에 비해 휘발유 기준으로 리터당 60∼100원 저렴하게 제품을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초로 공개된 알뜰주유소 디자인은 알뜰의 초성인
[시선뉴스 조재휘] 영국 법원은 두바이 군주가 여섯 번째 부인과 자녀들에게 약 9,00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이혼조정 판결을 내렸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고등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이자 부통령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72)이 요르단 하야 공주(47)에게 5억 5,400만파운드(약 8,758억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1. 이혼조정 판결판결에 따르면 무함마드 총리는 3개월 내 경호비용 등으로 일시금 2억 5,150만파운드(약 3,976억원)를 지급해야 한다.
[시선뉴스 조재휘] 민간 아파트 분양에도 사전청약이 시행되며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실시하는 본청약보다 2~3년 먼저 청약을 받는 제도로 올해 안으로 5,900가구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3,8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그동안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에서만 시행됐지만, 정부가 주택 공급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으로도 확대한 것이다. 1차 민간 사전 청약 대상 지구 3곳을 알아보자.첫 번째, 우미건설이 맡은 ‘오산 세교2’ 오산 세교2 지구는 전체 18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탄생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 근로자들의 노조 결성 찬반투표에서 찬성 19명, 반대 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1. 버펄로 노동자들 환호버펄로의 노조 사무실에서 줌 화면을 통해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노동자들은 팔짝팔짝 뛰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서로를 껴안으며 승리를 자축했다고 AP가 전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이 매장 근로자들은 북미서비스노조(SEIU) 지부에 가입하게 되
[오늘의 주요뉴스] 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 10대들, 최대 징역 2년 실형 선고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모텔에서 집단 폭행한 10대 남녀 5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30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17) 양과 B(17) 양에게 각각 장기 2년∼단기 1년 8개월과 장기 1년∼단기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폭처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C(16) 군과 폭처법상 공동감금이나 공동상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다른 1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역대 최대 규모 중간 간부 90% 이상 자리 옮겨...여성 검사 주요 보직 배치법무부가 오늘(25일) 단행한 검찰 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간 간부 90% 이상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주요 권력사건 담당했던 수사팀장들 대부분이 교체되고 법무부 장관을 보좌한 검사들이 약진했으며, 여성 검사들의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된 것도 눈에 띈다. 법무부·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의 공보 담당을 모두 여성 검사가 맡게 됐다.초등 8살 딸 학대-살해 혐의 친모-계부, 징역 30년 구형...대소변까지 먹여초등학생인 8살 딸을
[시선뉴스 조재휘]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미국의 백인 전 경찰관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현지시간으로 20일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의자 데릭 쇼빈(4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1.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배심원단은 쇼빈의 혐의에 대해 유죄라는 판단을 내렸고 배심원단 평결에 이어 구체적인 형량을 정하는 판사의 선고는 2개월 뒤에 진행된다. 이번 평결로 인해 쇼빈에 대한 보석은 즉시 취소됐고, 그는 수갑을 찬 채 다시 구금시설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5일에는 고 김일성 주석의 99번째 생일로 북한에서는 최대 명절로 치는 태양절을 맞아 대북단체들이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습니다.탈북자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6시쯤 대북전단 20만장과 1달러짜리 지폐 1천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워 보냈습니다.전단을 날려 보내는 과정에서 진보단체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인도가 자국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쓰이는 각종 백신 약 60%를 생산하는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중단BBC는 이날 인도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중단 사실을 전하며 4월까지 백신공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멈추기로 한 까닭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이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3일에는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매장된 15억 배럴, 132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유전 개발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이날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이 향후 15억 7,000만 배럴 이상의 아랍에미리트 유전 개발과 생산에 참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와 계약서에 서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