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4일에는 지휘자 정명훈 씨가 프랑스 파리의 '살 플레옐' 공연장에서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을 지휘했습니다.공연에는 북한의 은하수 관현악단 90여명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해외 취재진도 정명훈의 몸짓 하나하나에 주목했습니다.정치적인 문제로 한반도에서 공연이 열리진 못했지만 합동무대가
검찰이 미국 송환을 피한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에 대한 아버지의 고소·고발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8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이 사건을 넘기면서 수사지휘만 하기로 결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10일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기록 등 관련 자료를 모두 넘겨받았다"며 "필요하다면 형사사법공조를 이용해 미국 측에 추가 증거자료를 요청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검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일반 경찰과 수사 경찰을 분리할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고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추가 확대를 검토하는 등 경찰 권력 비대화 우려를 막을 경찰개혁안을 20일 발표했다.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경찰개혁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협의회를 열고 국가수사본부 신설, 자치경찰제 도입, 정보경찰 통제, 경찰대 개혁, 경찰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종료 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관서장의 부당한 사건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개방직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추
카라얀이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11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지휘자 카라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카라얀은 1917년 1월 27일 잘츠부르크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뷔해 총 3,524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가진 인물이다.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을 장악한 지휘자였으며 오페라 연출, 음악 영화 연출, 매니지먼트 사업, 교육, 음악 치료 등의 영역까지 손을 뻗쳤다.조수미는 이런 카라얀과의 만남을 '자신에게 일어난 기적'이라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