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이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지휘자 카라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위키미디어
사진-위키미디어

카라얀은 1917년 1월 27일 잘츠부르크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뷔해 총 3,524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가진 인물이다.

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을 장악한 지휘자였으며 오페라 연출, 음악 영화 연출, 매니지먼트 사업, 교육, 음악 치료 등의 영역까지 손을 뻗쳤다.

조수미는 이런 카라얀과의 만남을 '자신에게 일어난 기적'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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