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9일에는 서해 북방한계선, NLL 근처에서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이날 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2함대 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작전경과보고·헌화분향·기념사·NLL수호 결의문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평택 2함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해군은 제2연평해전 당시 장병들의 희생
[시선뉴스 심재민 / 일러스트 임하은 수습] 2022년 연초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여전히 한국전쟁의 불씨가 아직 남아 군사적 긴장감이 도는 휴전국으로 국방력과 안보를 두텁게 유지하기 위해 징병제가 시행 중인 국가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건강 등에 이상이 없으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한다. 20대, 한창 도전과 열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젊은 나이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대한민국 남성들. 이들에게 일정의 봉급과 소소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는 2022년 국방예산을 2021년 본예산 대비 4.5% 증가한 55조 2,277억원으로 편성하여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안대로 최종 반영되면, 현 정부 국방예산 증가율은 평균 6.5%가 된다. 이슈체크에서 Q&A로 알아보자.Q. 내년 국방 예산 크게 어떻게 구성되었나?-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2.0% 증가한 17조 3,365억원, 군사력 운영에 소요되는 전력운영비는 5.7% 증가한 37조 8,912억원을 편성했다. 금번 국방예산안은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하여 핵‧WMD 대응체계 구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9일에는 오전 8시쯤 강원도 양구군 을지전망대 앞 부근에서 1박 2일 병영체험을 마치고 내려오던 경찰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버스는 도로 옆 방호벽과 앞서 가던 경찰차를 차례로 친 뒤 수해로 무너진 군 시설물 복구를 위해 행군 중이던 서 모 병장 등 장병 20여 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2살 서 모 병장이 중
[시선뉴스 (논산시 연무읍)] ‘아쉬움’. 오늘 소개하는 공간을 대변하는 키워드이다. 대부분의 관광지 혹은 공원은 여행과 나들이의 즐거움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곳은 즐거움보다는 아마도 눈물과 아쉬움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더욱 기억될 것이다. 바로 정예 육군을 양성하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 앞에 있는 소규모의 공원 ‘육군훈련소 체험문화공원’이다.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체험문화공원’은 육군훈련소와 입영심사대 그리고 연무대역 부근에 조성된 작은 공원이다. 이곳은 입영 장병들이 마지막으로 가족 혹은 연인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4명...휴일 효과 300명대로 감소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4명 늘어 누적 102,14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346명 이후 6일 만의 300명대 기록이지만 이는 주말과 휴일 이틀간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부는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고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
[시선뉴스 심재민] 폐쇄된 공간에서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을 위해 군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육군이 전군 최초로 최신 세탁시설과 휴게공간을 결합한 ‘병영세탁방’을 선보이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병영세탁방은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육군이 민간에서 운영하는 세탁방에 버금가는 수준의 최신 세탁설비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결합해 병영 내 마련한 복합 휴게시설이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병영세탁방 구축 사업은 오는 31일 7사단 시설이 완공되면 총 5개소가 운영되며, 올해 후
[시선뉴스 심재민] 국방부가 후급증 제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병사들이 포상휴가나 청원휴가를 갈 때, 항공료 부담으로 집에 가는 것을 망설이지 않도록 2021년부터 연간 2회에서 8회까지 항공료를 확대 지원한다.후급증은 운임 요금을 후일 지급하는 것으로, 국군, 국련군 후급증 및 군수품 후급증이 있다. 현재 정기휴가는 ‘여비’를 지급하는 반면, 포상이나 경조사로 인한 청원휴가는 ‘여비’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횟수나 지역에 제한 없이 버스나 철도, 선박을 이용할 수 있는 후급증을 제공하여 병사의 부담을 없애고 있다.다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4명...1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4,3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75명보다 39명 많아졌으며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7일 만이다. 추석 연휴 기간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방역당국이 그동안 추석 연휴 기간의 코로나19 확산 여부는 이번 주 중반부터 수치로 나타날 것이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8월 18일 이슈체크입니다. 서울과 경기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면서 2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때 주춤해지는 듯했던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나흘만에 무려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도미노처럼 줄 잇는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Q. 방역당국은 이미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규정했습니다. 신천지나 이태원 클럽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39명...해외유입이 지역발생의 2.5배 수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의 40∼60명대에서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수도권 사무실과 빌딩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1일에는 국제 평화유지 활동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외 파병을 전담하는 온누리부대가 창설됐습니다.육군은 이날 오후 당시 황의돈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특전사 특수임무단에서 창설부대 장병 및 관계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 전담 부대인 온누리부대 창설식을 거행했습니다.장병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시선뉴스 심재민] 장병들은 언제 밥을 제일 많이 먹을까? 국방부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육군 1개 대대 취사식당에 급식 자동측정 시스템을 설치해 장병들의 메뉴별 배식량(식판에 자율배식한 양)과 잔반량(먹고 남긴 양)을 측정하여 분석한 '급식 빅데이터 시범사업'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번 분석에는 메뉴별 배식‧잔반량 자동측정은 인공지능을 통해 음식의 종류를 인식하고, 3D 스캔을 통해 부피를 감지하는 기술을 활용되었다. 평일 점심 가장 많이 먹고, 주말 저녁 적게 먹어먼저 육군 1개 대대를 대상으로
[시선뉴스 홍탁]◀NA▶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그리고 6월 6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인 현충일이 있는데요. 요즘은 그저 쉬는 날로만 인식이 될 뿐 그 의미와 본질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아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것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현충일 행사’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MC MENT▶지난 1956년 4월 19일에 대통령령으로 을 개정하고 6월 6일을 ‘현충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58명 늘어...신규 확진자 전원 수도권서 발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11,4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특성상 지금과 같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자칫 제2의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20명, 인천 18명이다.강원 철원 소속 휴가 복귀 장병, 코로나19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13일에는 평택 2함대 해웅사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49재가 치러졌습니다.이날 유가족들과 해군 장병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눈물도 다 말라버린 어머니는 아들이 좋은 세상으로 가길 바란다며 명복을 빌었고, 슬픔을 가라앉힌 가족들은 지난 49일 동안 따뜻한 위로를 보내줬던 주위에 감사의 마음을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5월 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의 휴가가 오늘부터 정상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발맞춰 장병 휴가를 이날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정상 시행되는 장병 휴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국방부는 군내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2월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면회를 통제하며 정부 기준보다 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3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9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 특별묘역에 처음으로 안장됐으며 바로 옆자리에 이들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가 묻혀 있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당시 가로 10위, 세로 5위씩 총 165㎡ 규모로 조성된 순국 장병 합동묘역 맨 앞줄 중간에는 '서해안 임무 수행 중 희생된 천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5일에는 천안함의 인양작업이 끝나고 함수와 함미가 백령도를 떠난 가운데 백령도 주민들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냈습니다.이날 주민들이 주최한 위령제에는 주민과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차가운 바다로 떠나간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주민들은 천안함이 침몰했던 해역을 바라다보며 이번 사고와 같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사고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운전병. 사고로 인한 부상은 물론 그로인한 치료비 등 역시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국방부는 올해부터 군차량보험 계약조건에 법률비용지원 특약을 추가하고, 탑승자 상해치료비 보상을 확대하는 등 보험의 질을 크게 높여 지휘관과 운전 장병들의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이번에 개선된 군차량보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탑승자 상해특약에서 상해치료비를 기존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확대 적용하여 치료보상 수준을 높였다. 둘째, 법률비용지원 특약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