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일에는 안랩이 다양한 신용카드회사의 카드거래 내역서로 위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일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국민카드로 속여 악성코드 유포 메일로 의심되는 피싱 메일이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서 고객에게 주의하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악성코드가 담긴 메일을 열면 최근 일
[시선뉴스 조재휘] 국가 부도 사태 속에 국외로 도피한 스리랑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4일 공식 사임했다. 고타바야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사임서를 이메일로 보냈다고 국회의장실이 밝혔다.1. 싱가포르에 도착한 대통령전날 공군기를 이용해 몰디브로 간 고타바야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항공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때 싱가포르 망명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싱가포르 외교부는 “망명을 신청하지 않았고 망명을 허가받지도 않았다”며 개인 방문 자격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행당한 의혹을 제기했던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가 이메일을 통해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나는 아무 문제 없이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1. 성폭행 폭로평솨이는 이달 초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해서 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장 전 부총리가 2018년 은퇴 후에도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펑솨이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검색 불가능한 상태가 됐고, 이와 관련한 뉴스는 중국 내에서 전해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해킹)에 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특히 질병관리본부 같은 정부 기관, 마스크·체온계 제조업체 등을 사칭하는 이메일에 주의해야 한다.이메일이나 문자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인터넷 파일 주소(URL)는 섣불리 눌러봐서는 안 되고, 백신 프로그램은 평소에 최신판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관련 사이버 공격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금융 분야 해킹 피해 예방 수칙을 8일 소개했다.금융위는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판으로 유지하고, 낯선 이로부터 받은 문자·이메일 혹은
앤드루(59·요크 공작) 영국 왕자가 미성년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뉴욕 아파트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발 마사지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유명 과학기술 분야 연구원 겸 작가인 예브게니 모로조프는 미 정치 전문 주간지 뉴리퍼블릭 기고문에서 앤드루 왕자가 젊은 러시아 여성들에게 발 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다.모로조프는 자신의 출판 대리인인 존 브로크먼에게 2013년 9월 12일 받은 이메일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7월 1일에는 경찰이 YTN 노동조합원들 20여 명의 회사 이메일을 무더기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당시 YTN 노조는 앞서 2008년 7월부터 9개월간 주고받은 것들이고, 안부 편지나 급여 명세서 같은 대부분 사적인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경찰이 압수수색했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경찰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영
[시선뉴스 이호] 모르는 곳에서 온 이메일은 가급적 열지 않도록 하자.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이 한국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와 경찰청을 사칭하여 사이버 공격을 벌였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블로그는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벤트 경품 수령 안내로 사칭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 이날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ESRC는 공격 배후에 북한 배후설이 제기되는 해킹조직인 '김수키'(Kimsuky)가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 조직은 안보·외교·통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