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2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 및 서비스를 살펴보자.KG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출시쌍용자동차 시절 구원투수였던 소형 SUV 티볼리가 내외장 디자인을 손고고 상품성을 강화하는 등 변신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티볼리는 2015년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6월 국산차 판매실적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올해 6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합계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올해 6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내수와 수출을 합한 글로벌 판매(반조립 제품 수출 포함)는 67만2천680대로, 지난해 6월 68만5천715대보다 1.9% 감소한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 둘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쌍용차 ‘토레스’ 실내 공개쌍용차가 올해 7월 출시하는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달 17일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토레스라는 모델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4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르쌍쉐’ 1분기 생산량 최소치 기록‘르쌍쉐’로 불리는 쌍용차와 한국GM, 르노코리아차 등 외국계 완성차 3사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과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1분기 생산량이 18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이들 3사가 생산한 완성차는 총 12만3천3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4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3월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량국내 완성차업체들의 3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누린 내수 특수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1일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발표한 올해 3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국내외를 합한 글로벌 판매는 63만9천37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시카고 오토쇼 개막북미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가 12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시카고 오토쇼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예년보다 5개월 늦춰진 7월에 축소된 규모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다시 정상화돼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시카고 오토쇼는 121년 전인 1901년 시카고 콜로세움 박람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 일본 시장에 재진출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4일 아이오닉5 등 전기차만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2001년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해 총 1만5천대를 판매한 뒤 2009년 승용차 부문에서 철수한 바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내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은 1%도 안 될 정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4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쌍용자동차는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4일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계약 3주 만에 초도 물량 3천500대가 완판된 코란도 이모션은 기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쌍용차의 최초 전기차
[시선뉴스 심재민] 10월 넷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제네시스 엑스,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가 '2021 레드 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IDEA 디자인상, iF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레드 닷
[시선뉴스 심재민] 7월 마지막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코란도 헤리티지 살린 ‘쌍용차 KR10’ 스케치 공개쌍용차는 지난 26일 과거 코란도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 스케치를 선보였다. 이번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지난달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에 이어 두 번째로, 쌍용차는 새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코란도·무쏘에서 이어지는 강인하
[시선뉴스 심재민] 7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그 중 국내 제조사의 6월 판매 성적이 공개 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반도체 부족 등의 여파로 내수 판매는 18%가량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30%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다.현대자동차, 역시 ‘그랜저’먼저 현대차는 1일 국내 6만8천407대, 해외 28만6천2대 등 총 35만4천4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26
[시선뉴스 심재민]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으로 위기에 빠져 있는 쌍용차. 다행히 쌍용자동차에 대한 ‘P플랜 돌입’이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있는 국가 인도의 인도중앙은행(RBI)의 승인되면서 일단 엉킨 실타래 한 가닥을 풀게 되었다.P플랜(pre-packaged plan)이란, 법정관리의 강제력 있는 채무조정과 원활한 신규 자금 지원이 가능한 워크아웃을 혼합한 구조조정 방법 중 하나이다. P플랜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개정으로 지난 2016년 9월 도입되었다. 회생절차로 인해 발생하는 기한이익상실에 따른 불이익
[시선뉴스 심재민] 신학기, 개학 등 본격 ‘출발’을 알리며 ‘봄’의 희망을 갖게 하는 3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GM-쌍용 판매량국내 완성차 5개사의 2월 국내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RV의 인기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의 판매가 작년보다 늘어난 반면, 쌍용차는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을 취합한 결과 2월 국내외
[시선뉴스 심재민] 가을의 끝자락,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나게 하는 11월의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기아-한국GM 등 완성차 업계 파업 가능성국내 완성차업계의 연쇄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먼저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 임단협과 관련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쟁의 조정 결과가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파업권 확보가 결정되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중노위가 노
[시선뉴스 심재민] 짙은 가을 향기와 함께 이제 2020년 달력이 두 장밖에 남지 않은 10월의 넷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코나 리콜...휴일에도 서비스센터 운영현대차는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한 코나 전기차(EV) 리콜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휴일에도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는 이달 24일(토요일)과 25일(일요일)에도 운영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홈투홈 서비스'(픽업&딜리버리)를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업계들 간 SUV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4일 출시하는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다음달 4일 광고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올 뉴 렉스턴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 계약과 함께 올 뉴 렉스턴의 외관과 내관도 공개 되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의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고 다이아몬드 모양을 적용해 렉스턴 특유의 위용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사용자가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바꿀 수 있는 12.3인치 디지털
[시선뉴스 심재민] 여름 휴가 최고 성수기에 접어든 7월 넷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렌터카 소비자 피해 증가렌터카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819건 중 173건(21.1%)이 여름 휴가 절정기인 7~8월에 접수됐다. 특히 장기렌터카와 카셰어링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은 3년 만에 각각 66.7
[시선뉴스 심재민] 잦은 비소식과 함께 본격 휴가철로 접어든 7월 셋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와 합병 후 '스텔랜티스'로 개명지난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 후 사명을 '스텔랜티스'(Stellantis)로 결정했다. 스텔랜티스는 "별을 총총히 박다", "반짝이다"는 뜻의 라틴어인 "스텔로"(stello)에서 따온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비와 함께 본격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시작했다. 7월 첫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쌍용-현대-벤츠 등 리콜쌍용차와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천2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된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티볼리 등 2개 차종 8만8천664대는 연료공급 호스의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스 안팎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가 코로나19 여파로 반토막 나는 등 우려했던 충격이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다양한 신차효과로 내수는 선전했으나 세계 주요 시장에서 생산과 판매 차질이 이어지며 해외판매가 급감하며 피해를 키웠다. (가나다 순)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는 국내외 판매가 13만4천216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1% 감소했다. 국내선 5만361대로 19.9%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8만3천855대로 54.9% 떨어졌다. 이 역시 금융위기였던 2009년 8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소다.국내에서 3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