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수술실 CCTV’ 오늘부터 시행수술실 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CCTV 촬영 의무화 등의 개정 의료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이에 각 병원은 수술실 내부에 HD급 이상의 영상촬영이 가능한 CCTV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의식 없는 환자를 수술할 때,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에 따라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하고, 최소 30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의료계에선 수술실 CCTV 설치가 보건의료인의 인격권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
[오늘의 주요뉴스] 보건노조 오는 9월 2일 파업 돌입...노조원들 간절한 의지 반영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오는 9월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노조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 찬반투표는 투표율 82%에 90% 찬성이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방안을 확보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공공의료 확충을 이뤄내겠다는 노조원들의 간절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의협 1인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7-21 청원마감 2020-08-20)- 편도수술 의료사고로 6살 아들을 보낸 아빠의 마지막 바람- naver - ***카테고리- 정치개혁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39세 아빠 입니다.저는 3년전 발병한 급성 백혈병 투병 중에 작년 의료사고로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하늘에 보냈습니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술 중 의료사고와 부도덕한 사건들이 부작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을 두고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 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오늘 국회에서는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과연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의료사고 피해자·가족·유족 등은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더 미루지 말고 수술실 CCTV 설치법 통과 요구에 응답하라"고 요구하며 국회에 촉구했다.이들은 수술실 CCTV 설치를 요구하며 작년 11월부터 매일 국회 앞 1인시위를 벌여 왔다. 이 릴레이 1인 시위는 18일 100일째를 맞았다.1인 시위에는 20대 아들을 의료사고로 잃은 이나금 씨도 참여했다. 이씨는 수술실 CCTV로 아들의 사망이 의료사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환자단체연합회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수술실은 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