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촉법소년 기준 1살 낮춰 만 13세도 형사 처벌 가능... 이르면 이번 주 발표 예정지금까지 만 13세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면 사회봉사를 하거나 소년원 송치 처분을 받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1살 낮추는 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소년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
27일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태국 국적 불법 체류자 A(28)씨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2천2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7차례에 걸쳐 필로폰 181.11g(시가 6억1천만원 상당)과 필로폰, 카페인을 합성해 만든 신종 마약 야바 2천150정(시가 1억750만원 상당)을 국제우편으로 반입해 일부를 직접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한편 재판부는 "마약 관련 범죄는 국민 보건을
美미시시피 닭 가공 공장 7곳, 불법체류자 단속 강행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7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의 닭 가공 공장 7곳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체류자 680명을 체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ICE가 한 개 주에서 하루에 실시한 체포 작전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 수행을 위해 ICE 단속원 600여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주도인 잭슨 인근에 있는 닭 가공 공장에서 건물을 에워싼 채 급습 작전을 펼쳤다.수영 메달리스트 유나미, ‘5.18’ 예술로 승화8일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11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1. 필로폰 및 야바, 국제우편으로 들여와 국내 유통한 태국인 구속기소 – 대구광역시대구지검 강력부(전무곤 부장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 181.11g(시가 6억1천만원 상당)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면허증을 위조하는 수법의 범죄가 끈임 없이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검색하면 면허증 제작이 가능하다는 연락처들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특히 불법 체류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용도, 청소년이 운전을 하기 위한 용도로 위조 운전면허증이 이용되는데, 이는 다른 사건과 사고로도 연결될 수 있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제주도를 빠져나가려던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귀포시의 한 무농장에 일하던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