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1-08 ~ 2024-02-07)- 사기피해자 구제 법안 도입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위와 같은 취지로 청원을 드리게 된 이유는 보이싱피싱과 비슷하게 범인들은 조선족이거나 중국이나 외국에 있어서 범인을 잡을 수 없어서 사기피해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운대 한 호텔 건물 지하서 화재 발생... 투숙객 등 170여명 구조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17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투숙객 일부는 소방헬기와 사다리차로 구조됐으며 3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해운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
[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조력자들 변호인단도 잇따라 사임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변호인들이 잇따라 정 씨를 떠나는 가운데 여신도 성폭행 사건의 공범인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44·여) 씨 등 조력자들의 변호인단도 연달아 사임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의 준유사강간 혐의 등 사건을 맡은 안 모 변호사가 전날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에 사임 신고서를 냈다. 지난 17일 법무법인 법승의 소속 변호인 6명이 대거 사임 신고서를 낸 데 이어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도 1명만 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자까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전국 자치단체들이 피해자 지원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지원 범위가 제한적이고, 피해자들의 요구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받는다. 그러던 와중 국내 전세사기 사건으로는 처음으로 이른바 건축왕 일당에게 ‘범죄단체조직죄’가 적용되었다.‘범죄단체조직죄’는 사형, 무기 또는 장기 4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집단을 조직 또는 이에 가입하거나 그 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들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의 잘 못’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의 촘촘한 계획과 조직화를 알게 된다면 피해자들의 잘못이라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알리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감식을 일깨워주는 영화,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현금 수거책을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ㅇㅇ법률사무소’, ‘배송 아르바이트’ 등 정상 사업장으로 위장해 구인광고를 게재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다. 이러한 구인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구직자들은 주로 사회초년생, 주부 등이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30대가 전체 보이스피싱 사범의 62%를 차지하는 등, 특히 청년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인터넷 구인광고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모집을 방지하고 청년 구직자들을 보호하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16일에는 한국인 51명이 포함된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이 중국에서 검거됐습니다.체포된 보이스 피싱 조직은 한국인이나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인을 고용해 한국으로 무작위 사기 전화를 걸어 지금까지 1억 위안, 우리 돈 183억 원 이상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이들은 한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검찰청을 사칭해 피해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 더욱 힘들어져 우울해 하던 직장인 A씨는 최근 데이팅앱을 이성 만남의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이렇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하면서 미혼 남녀 사이에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데이팅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를 노리는 ‘로맨스(데이트) 스캠’ 범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와 ‘스캠(신용사기)’의 합성어로 SNS나 메신저 등으로 신분을 사칭해 불특정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올해 상반기 평균적으로 성과가 좋았던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 주식’ ‘달러’ ‘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틈을 타 사기행각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5월 25일까지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은 10.25% 상승했다. 또 주식 편입 비율이 70% 이상인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2.93%에 이르렀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7월 0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60대 낚시객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1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방파제에서 0시 51분께 낚시객 A(60·제주시)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대
[시선뉴스 조재휘]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으로 복수를 대행해주는 드라마 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드라마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사고를 에피소드별로 다루며 가해자들이 벌 받기까지의 과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그렇다면 에 방영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사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통신매체를 이용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얼굴 없는 김민수 검사 등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조직원들에게 속아 취준생이
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고(故) 조하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조하나의 지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밝혔다.고 조하나는 지난 2019년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으로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19살에 스스로 변호사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15명...봄철 추가 확산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99,0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 17일 469명부터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더욱이 봄철을 맞아 각종 모임과 나들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벚꽃 철까지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편의점주가 보이스피싱 막다...중년 여성 수천만원 피해 막아편의점 점주가 보이스피싱을 막은 사실이
[시선뉴스 조재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업으로 가장해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피싱(phishing). 각종 피싱들이 성행하고 있어 금융 소비자 등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컴퓨터를 이용한 피싱 외에도 보이스피싱 등 전화를 이용한 피싱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하는 피싱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엄마... 나 지금 급한데 송금 좀 해줘” 메신저 이용 ‘카카오피싱’‘카카오피싱’은 SNS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특정인을 사칭하고 특정인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신종 금융사기를
[오늘의 주요뉴스] 20대 취준생 죽음 부른 전화금융사기 일당 검거...조직원 93명 붙잡아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전문 범죄단체 조직원 93명을 붙잡고 이 중 26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5년간 중국 내 8개 지역에서 검찰과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속이거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시선뉴스 심재민]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어 고통 받고있는 피해자는 특히 변경처리 기한 마저도 길어 이중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어 고통 받고있는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처리 기한이 6개월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단축되고, 심사연장 기간도 3개월에서 30일로 짧아진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10월 27일(화)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법 개정안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 주민등록번호 신속변경, ▴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칠곡에서 양구 갔다가 다시 춘천으로... 택시기사 신고로 보이스피싱범 검거 – 강원 양구군11일 강원 양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가로챈 1천200만원을 조직에 송금하려던 20대 수거책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붙잡혔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들. 그런데 이러한 지원들의 취지를 오염시키는 각종 피싱 및 스미싱 범죄가 이어지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먼저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 해킹 사기) 등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행정안전부에 다르면 지난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절차들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되었다. 하지만 이들 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경찰 감사장까지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2018년 1월 인천 미추홀경찰서(당시 인천 남부경찰서)에서 조 씨에게 감사장을 준 사실이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당시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신의 감사장 수여 사실을 알리며 쓴 글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었다.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내용이 일부 가려져 있지만, 시점과 내용 등을 고려할 때 글쓴이는 조 씨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가 확산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하고 경제에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오히려 악용하며 타인에 피해를 주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먼저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관련한 사기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일부 세력들은 마스크를 매점매석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다 적발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나, 경제적 피해 상담 또는 지원 악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마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