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특별승진을 내걸고 선거범죄 총력 대응에 나섰다.그리고 처음으로 경찰관 2천 명을 투입해 관외 사전투표 용지가 이송되는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행위 차단에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즉시 특별승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투·개표 부정행위, 투표함 호송 방해 행위, 온라인상 디도스·해킹 등 선거사무 방해 행위 등과 관련해 우수한 첩보를 수집하거나 예방·단속 등에서 성과를 내면 특진 임용할 계획이다.경찰청 관계자는 “선거 후 하반기에 정해질 선거사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대통령 암살 이후 극도의 치안 불안에 빠진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에서 지난해 살인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 아이티카리브해 중앙에 있는 아이티는 아메리카의 비백인들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최초의 독립국이지만, 지금은 갱단들이 곳곳을 장악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괴한들이 대통령의 사저를 침입해 조브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마약밀매·폭력단체 척결에 나선 남미 에콰도르에서 시가 1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양의 마약이 적발됐고, 2천700여명의 갱단원과 폭력배가 구금됐다.1. 에콰도르의 상황에콰도르는 폭력조직의 잇따른 테러 행위와 이에 맞선 정부 당국의 강력 대응에 혼란에 휩싸인 채 긴장 속에 있다. 그간 간헐적으로 일어났던 반정부 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멕시코 한 주(州)에서 일부 카르텔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1. 멕시코의 현 상황7일(현지시간) 멕시코 게레로주 검찰청 보도자료와 공식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엘리오도로 카스티요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불에 탄 5구의 시신을 확인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청조 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온라인이 한 차례 뜨거웠다. 전청조 씨는 사기 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를 갖고 있지만 특유의 언변과 사교성으로 피해자는 20명에 달하고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른다. 전청조 사건과 같은 과거 뜨거웠던 사기 이슈를 돌아보자.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 중 하나는 반려동물이다. 반려동물인 ‘택배견 경태’로 후원금을 갈취 후 도주한 사건도 있다. 택배기사 A씨는 2020년 분리불안이 있던 유기견 ‘경태’를 차량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필리핀의 관광명소인 앙헬레스에서 50대 한인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1. 필리핀 앙헬레스유흥업이 발달한 필리핀의 관광지로 한인 1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미군의 클라크 공군 기지가 있었지만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포발을 계기로 폐쇄되었고, 클라크 경제 특별구가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2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배우 이선균 씨가 지난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되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었습니다. 이선균 씨는 2001년에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이번 사건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이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먼저, 이선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아무 관계도 없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잔혹한 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치안 안전국’의 대명사였던 대한민국에 사회 안전망이 뒤틀리고 있다. 특히 별다른 동기 없이 자신의 분풀이를 하기 위한 ‘이상동기 범죄’와 그러한 범죄 예고글이 난무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주재로 법무부·보건복지부·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상동기 범죄’란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신림 묻지마 흉기 난동 이후 ‘호신용품’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했다.25일 네이버 쇼핑 트렌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체 연령대 기준 ‘호신용품’이 가장 많이 검색되고 구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신림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가 모두 남성이었던 만큼, 20~40대 남성들이 검색, 구매를 했고 ‘삼단봉’은 남성을 통틀어 3위를 기록했다. 후추 스프레이를 비롯해 전기충격기, 총기 모형 테이저건 등이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또 위험한 상황에서 캡사이신 등 최루액을 상대에게 뿌릴 수 있는 후추 스프레이는 네이버 쇼핑 전체에서 ‘많이 구
시선뉴스=박대명 수습ㅣ◀NA▶일주일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온 민주. 아무리 눌러도 열리지 않는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가 변경된 것이다. 112에 신고 후 경찰과 집으로 들어갔는데... 노숙자가 있다. 노숙자가 열쇠 수리공을 불러 도어록을 교체한 것이다. 민주는 열쇠 수리공에게도 화가 났다. 열쇠 수리공에게 범죄 혐의가 적용될까? 수리공이 따로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있을까?◀Interview▶통상적으로 열쇠 수리공은 도어락을 개방할 때 실제 집주인이 맞는지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열쇠공이 도어락을 제거하기 전에 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자까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전국 자치단체들이 피해자 지원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지원 범위가 제한적이고, 피해자들의 요구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받는다. 그러던 와중 국내 전세사기 사건으로는 처음으로 이른바 건축왕 일당에게 ‘범죄단체조직죄’가 적용되었다.‘범죄단체조직죄’는 사형, 무기 또는 장기 4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집단을 조직 또는 이에 가입하거나 그 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신종 범죄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마약이 급기야 다른 범죄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은 여러 범죄가 합쳐진 신종 범죄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체포된 일당 4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기억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마시게 했다. 그리고 경찰이 주목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청소년 관련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0대 마약 사범도 가파르게 늘어나 정부 당국의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 교육당국이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마약 예방교육에는 어떤 관련 내용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첫 번째,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강화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약물 일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위험한 마약이 ‘마약 음료수’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까지 위협을 가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정부 당국도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 사건의 중심인 ‘마약 음료수’는 필로폰 성분이 첨가된 음료수로, 범죄 일당이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이 마약음료를 학원가 학생들에게 나눠줘 큰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오후 6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가 전체를 비난하는 폭로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전우원 씨 SNS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SNS에 자신이 발언하는 동영상과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진, 지인 신상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했다.전 씨는 영상에서 조부인 전 전 대통령에 대해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폭로가 이어지는 영상에서 범죄자로 지목한 지인 가운데 현직 장교가 있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받아낸 신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남성들을 협박해 수억원을 챙긴 이른바 '몸캠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몸캠이란 웹 카메라나 휴대전화의 카메라를 이용해 상대와 알몸으로 채팅을 주고받는 행위를 일컫는다. 몸캠은 웹카메라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화상채팅이 성행하던 90년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몸캠 피싱은 몸캠을 녹화해 온라인 상에 유포하거나 이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를 일컫는 말로,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몸캠피싱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처가에서 운영하는 마트에 괴한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시를 언급한 쪽지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수사에 나섰다. 1.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메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이다.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자이며, 발롱
시선뉴스=허정윤 PDㅣ◀NA▶수많은 범죄 현장들을 마주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 특히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계속 따라다니면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히는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서서히 갉아먹다 끝내 파탄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김태현, 김병찬 사건, 서울 신당역 살인사건 등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스토킹’ 범죄. 오늘은 스토킹 범죄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스토킹’은 ‘몰래 다가가다’는 스톡(stalk)에서 파생되어 명사화(stalking)된 일종의 사회 범죄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신의 소
[시선뉴스 조재휘] 스토킹 범죄에 대한 피해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 최근 집요한 스토킹 끝에 벌어진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스토킹은 지난해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면서 법안 발의 22년 만에 처음으로 범죄로 규정됐다. 더 이상의 이런 범죄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어떤 점을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스토킹 처벌’스토킹 처벌법은 ‘반의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면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는 순찰근무 중이던 20대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가해자의 흉기에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먼저 피의자 전씨의 혐의부터 짚어주시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