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갈림길에 서게 됐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노총, 강경 진압 반발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결정한국노총이 7일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한 것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6년 1월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지 7년 5개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여러 종류 마약 투약-대마 흡연 벽산그룹 3세 징역형 집행유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1월 27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30일(월요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됨과 동시에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본래대로 정상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영업시간 단축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고객들이 환영하고 있는 반면, 금융노조는 이번 조정이 사측의 일방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6일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났던 기름 유출사고의 피해금액을 법원이 7,341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김용철 지원장)는 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피해액을 주민 직접피해액 4,138억원, 방제비용과 해양복원사업비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채권액 2,17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남미 페루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경찰의 강경 진압까지 더해져 최악의 유혈사태를 빚고 있으며 하루에 18명의 시민이 총상 등을 입고 사망한 이튿날 경찰관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1.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국민들 반발카스티요 전 대통령에 이어 취임한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 수영 황선우, 美 수영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인정받았다. 수영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스윔스왬(SwimSwam)은 한국시간으로 28일 “황선우를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며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시선뉴스 조재휘]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여왕(Queen of Christmas)’이라는 호칭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명 캐럴 가수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1. 크리스마스 여왕 타이틀현지시간으로 17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캐리는 최근 크리스마스 여왕 타이틀의 상업적인 사용 권리를 주장하면서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권을 출원했다. 캐리는 출원서에서 음악 전문 잡지 빌보드가 지난해 자신을 이론의 여지가 없는 크리스마스 여왕으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8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정부가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내용입니까?(조재휘 기자) :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및 유아 단계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국 신설 반발 14만 전체경찰회의 취소...집단 움직임 소강 국면 맞을 듯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경감·경위급 일선 경찰관들이 30일 개최하려던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취소됐다. 정부가 23일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쿠데타’라고 비판하고 경찰 지휘부도 참석자 대기발령과 감찰로 강경 대응하는 등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이었으나 회의가 철회되면서 집단 움직임은 소강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찰 하위직 퇴직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무궁화클럽의 전경수 회장은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설치와 경찰대 폐지를 촉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국 추진 둘러싼 경찰 반발 커져...지구대-파출소장도 회의 참석행정안전부 경찰국 추진을 둘러싼 경찰 반발이 계속 커지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25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전국팀장회의에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참석도 제안하며, 저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유 경감의 글은 올라오자마자 현장 경찰관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국내 코
[오늘의 주요뉴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내일 4만4천명분 도입...물량 예상보다 빨리 소진될 수도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약 44,000명분이 24일 국내로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23일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 도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은 OZ588 항공편으로 24일 낮 12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가 도입분을 고령층 확진자 등 고위험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물량은 예상보다 빨리 소진될 수 있다.도로 넓히는 과정서 수십 년 된 벚나무 벌목,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에 실탄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의 법원에서 배심원단은 1급 및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킴벌리 포터(49)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1. 흑인 청년은 쏜 경찰포터 전 경관은 지난 4월 미니애폴리스 교외인 브루클린센터에서 교통 단속에 걸린 20살 흑인 청년 돈테 라이트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포터 전 경관과 다른 경찰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쿄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이 보도했다.1. 집단 참배 참여 여야 의원들이 모임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19년 10월 18일 이후 약 2년 2개월 만으로 집권 자민당과 우익 성향의 야당인 일본유신회,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소속 의원 등이 참여했다. 집단 참배에 참여한 여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20일에는 청소년들의 심야 온라인 게임 이용을 차단하는 '셧다운제'가 0시부터 시행됐습니다. PC방은 밤 10시부터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고 게임업계는 이날 며칠 전부터 셧다운제를 적용해 왔기에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그러나 네티즌들은 실효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으며 셧다운제가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주장도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류 중독 검사 의무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교사들 반발교육 당국이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때도 마약류 중독 검사를 의무화하자 교사들이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부산교사노조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2021학년도 상반기 정교사(1급, 2급) 연수 대상자에게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TBPE 검사결과지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자격 취득 시 한 차례가 아닌 교사가 된 후 3∼4년 뒤에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시에도 성범죄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6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흑인 남성이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스코탕크 카운티의 토미 우튼 보안관은 지난 21일 엘리자베스 시티에서 흑인 40대 남성 앤드루 브라운 주니어가 경찰의 수색을 받던 중 사망했다면서 당시 여러 경찰관이 총을 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1. 수색 및 체포 영장 집행당시 경찰은 브라운이 자택에서 1년 넘게 마약류인 코카인 등을 소량으로 팔고 있다는 혐의에 따라 발부받은 수색 및 체포 영장을 집행하던 중이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6일에는 부산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예금 사전인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반 예금자들의 반발이 확산됐습니다.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200여명은 전날에 이어 2011년 4월 26일 오후에도 부산 서면에 있는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을 방문해 집회를 갖고 불법 인출사태를 불러온 책임자 색출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
[오늘의 주요뉴스]부산교대-부산대 통합 위한 양해각서 체결, 거센 반발로 취소부산교대와 부산대가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부산교대 총동창회와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취소됐다. 부산교대와 부산대는 19일 오전 11시 부산교대 본관에서 통합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부산교대에 도착했지만, 부산교대 총동창회 회원 수십여 명에 의해 둘러싸이는 등 거센 반발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렸다.영화관서 발견된 수표 1억2천만원, 분실 하루 만에 주인 품으로서울 송파구 영화관에서 발견된 수표 1억 2,000만원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1월8일 이슈체크입니다.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처음으로 승소 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위안부 피해자들의 승소에 대해 극명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Q. 먼저 오늘 나온 법원의 판결 내용 살펴볼까요?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8일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여당이 밤샘 협상 끝에 4일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치'를 원점 재논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치'를 둘러싼 잡음이 꺼지는 듯 했으나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합의는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의료계가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합의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은 이날 의협과 복지부의 합의문 서명식 현장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서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