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전략 요충지인 소도시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외부와 고립된 상태로 싸우고 있는 세베로도네츠크는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처럼 결국 포위 공격으로 초토화된 뒤 점령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 계속되는 공격 받고 있는 세베로도네츠크현지시간으로 25일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대변인인 세르기 니키포로프는 돈바스 일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병력 규모가 우크라이나군의 7배에 달할 정도로 우세하다고 말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뉴욕주 슈퍼마켓 총기 참사에 이어 현지시간으로 15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한 실버타운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시의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1. 실버타운 교회 총격경찰에 따르면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4명은 중상이고 1명은 경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해 구금하고 무기를 회수했으며 용의자 신원,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상황 등 자세한 내용은 전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주도(州都) 새크라멘토에서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2시쯤 도심 유흥가에서 총격이 벌어져 6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다쳤다.1. 휴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유흥가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이 유흥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 레스터 새크라멘토 경찰서장은 순찰하던 경찰관이 총성을 듣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이미 숨져있었다고 밝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3-24 청원마감 2022-04-23)- 할머니 폭행 요양보호사- twitter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 경기 이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할머니 입소자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이천경찰서는 지역 내 한 요양원에 입소 중인 A(86·
[오늘의 주요뉴스]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8명...밤 11시 제한은 유지오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병
[오늘의 주요뉴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상대로 310억원 규모 손배 소송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한앤컴퍼니(한앤코) 측을 상대로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3일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한앤코 측 한상원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홍 회장은 "이 계약(남양유업 매각 계약)은 이례적으로 계약금도 전혀 없던 계약으로서 해제에 책임 있는 당사자가 해제 이후 3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기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아시아인들을 향한 무차별 폭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계 할머니 2명이 도심 한복판 버스정류장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계인 85살 여성과 60대 여성이 5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1. 묻지 마 공격당한 여성 2명피해 여성 2명은 4일 오후 5시 직전 샌프란시스코 시내 중심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묻지 마 공격을 당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손잡이에 너클이 달린
이종격투기 선수가 후배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체포됐다는 소식에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3월 한 횟집에서 후배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체포된 A씨의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앞서 미국의 이종격투기 UFC에서도 활약했던 A씨는 지난 2017년 UFC 대회에서 1억 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하려다 적발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A씨의 후배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B씨는 “갑자기 뺨 한 대 맞으라고 그러는 거다. 진짜 너무 아팠다. 아픈 것도 기억이 안 나고. 온몸에 피가 다 터져서 쏟았다”라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