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8명...밤 11시 제한은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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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

병원서 10대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 벌금형

병원 휴게실에서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말다툼을 하다가 10대 여학생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1·여)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후 8시 30분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병원 5층 휴게실에서 B(17) 양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음주운전 파문 강정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로 복귀...최저연봉으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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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 복귀한다. 키움 구단은 “17일 강정호와 2022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최저 연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어 “18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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