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최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은 조선(북한)측과 함께 올해 양국 친선(우호)의 해를 기회로 삼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
[오늘의 주요뉴스]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삼성전자, 과징금 8억원대 부과 삼성전자와 LG헬로비전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해 각각 8억원대, 11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삼성전자에 과징금 8억 7,558만원과 과태료 1,4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삼성전자에서 총 6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4건을 심의·의결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 훼손 반미단체 관계자 체포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을 훼손한 반미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반미단체인 평화협정운동본부 상임지도위원 6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에 빨간색 래커로 '내가 점령군, 미군 추방'이라는 내용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맥아더 동상 아래에 '주한미군 추방, 전쟁연습 규탄'이라는 내용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소련 시절 설치되어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상징해 온 동상을 철거했다. 동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노동자가 단 위에 올라서 ‘소비에트 우호 훈장’을 함께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1. 60주년 기념 위한 공간에 설치된 동상동상은 1982년 소련 결성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에 설치되어 있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 동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우호를 상징해 왔다”라며 “하지만 우리가 목도한 우호의 실체는 우리 도시의 파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합군 장군의 철거된 동상 아래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이 하루 만에 개봉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AP통신은 버지니아주 전문가들이 전날 주도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이 있었던 받침대 잔해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에서 책들과 돈, 탄약, 일부 서류 등을 꺼냈다고 보도했다.1. 리 장군 동상 받침대 밑에서 상자 발견주 역사자원국 수석위원인 케이트 리지웨이는 상자의 치수와 구리 재질은 물론 내용물도 역사적 기록과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상자는 1887년 묻힌 것으로 추정되며 버
[시선뉴스 심재민] 가을이 왔나 싶더니 어느 덧 ‘서리’와 ‘첫 얼음’ ‘첫 눈’이 언급될 만큼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자칫 걸리기 십상인 ‘한랭질환’들을 속속들이 알아보자.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신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을 말한다. 단순히 추위의 지표인 ‘기온’은 물론이고 개인차에 따라 한랭질환에 빠지는 추위의 기준이 다르기에 각자 잘 대비해야 한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족병 및 침수병’이 있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도씨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30일에는 천안함 실종 장병들을 수색하다 순직한 UDT의 전설 故 한주호 준위가 순국 1주년을 맞아 동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한 준위 유가족을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유가족, 해군·해병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한 준위 동상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한 준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3일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40일간의 전면 보수를 원래 있던 자리인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광장에 도착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의연한 자태는 광장을 떠날 때의 모습 그대로였으며 녹이 슬고 균열이 심했던 16군데가 새로운 주물로 말끔하게 교체됐습니다.또한 지진과 태풍 등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부에 스테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윤수 수습] 겨울철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대상은 사람만이 아니다. 반려견 역시 겨울철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이 털이 있다고 해서 추위에 강한 것이 아니다. 추운 겨울에 반려견도 동상과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어 산책하러 나갈 때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실내에만 있으면 반려견의 건강에 좋지 않아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을 위해서 외출은 꼭 필요하다. 반려견과 함께 추위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요령에는 무엇이 있을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반려견의 체온은 대개 37.7~39.2도로 품
[시선뉴스 조재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전직 대통령의 동상이 인종 차별 반대 시위 도중 훼손된 것에 대해 연방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1.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트럼프 대통령은 포틀랜드에서 시위대가 시어도어 루스벨트·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동상을 무너뜨렸다는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저런 짐승들을 감방에 처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진 좌파들은 멍청한 지도자들을 이용해 먹는 방법만 안다"라며 "그게 바로 바이든이다. 법과 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연방정부가 들어가야 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질병관리본부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제 지난 2018년12월1일부터
시간을 거스르는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LA 갤럭시)의 동상이 그의 고향에 세워졌다.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이브라히모비치도 이날 제막식에 참석했다.이 동상은 스웨덴축구협회가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 조각가 피터 린드에게 맡겨 4년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높이 약 2.7m에 무게 500㎏인 동상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상의를 벗은 채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다.1999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9일에는 한글날을 맞아서 광화문 광장에 천에 싸여있던 세종대왕 동상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손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들었고 다른 손은 백성을 향해 뻗었으며, 동상 뒤로는 북악산과 광화문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당시 세종대왕의 모습을 보기 위해 하루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갔습니다. 또 동상 주변에는 세종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6일에는 새벽에 장장 네 시간 반에 걸친 대 수송 작전 끝에 경기도 이천에서 110km를 달려 세종대왕 동상이 6개월의 작업 끝에 광화문광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세종대왕 동상은 기단을 포함해 높이 10.4m, 폭 4.3m에 무게 20t 규모로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제작됐습니다.40년 넘게 세종로를 지켜온 충무공 이순신
[오늘의 주요뉴스]유엔 미첼 바첼레트, "기후 변화, 경제 발전 후퇴“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인권 최고대표)은 9일(현지시간) 기후 변화가 인권의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첼레트 최고대표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42차 인권이사회 개막 연설에서 기후 변화가 굶주림을 확대하고 경제 발전을 후퇴해 폭력과 이주 행렬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아마존 등에서 자행되는 환경 파괴가 원주민들의 인권과 생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브라질 등에 "미래의 파국을 막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오늘의 주요뉴스]숙박 중개업체, 고객정보 대량유출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던 암호화폐 중개업체 빗썸과 숙박 중개업체 여기어때, 여행 알선업체 하나투어 법인과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들 3개 회사 법인과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들을 각각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에 넘겨진 책임자는 당시 빗썸 감사였던 실운영자 A(42)씨, 여기어때 부사장 B(41)씨, 하나투어 본부장 C(47)씨 등이다. 검찰은 이들 법인 및 책임자들이 "기술적·관리적
고 최동원 동상을 밟고 단체 사진을 찍어 팬들의 뭇매를 맞은 부산대 총학생회가 17일 오전 부산대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최동원은 1984년 프로야구 롯데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이끌고 선수협의회 결성에 앞장선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려진다.총학은 "경솔한 행동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최 선수 유족과 팬들, 부산대 학우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공식 사과문에 앞서 최 선수 유족과 최동원기념사업회에 사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연락하는 과정에서 늦어졌다"고 전했다.이어 이들은 동상을 방문해 헌화하고
16일 부산대 커뮤니티 게시판인 '마이피누'에는 부산대 총학생회 구성원 30여명이 고 최동원 선수의 동상을 밟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게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선느 최 선수 동상 머리에 응원용 비닐봉지를 씌웠다는 말도 나왔다.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총학이 최 선수를 기리는 동상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댓글이 상당수 올라왔고 이 에 부산대 총학생회장은 이 게시글에 "팬으로서 제가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며 "상식에 어긋난 행위를 한 것에 반성하며 롯데 팬과 학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사과의 댓글을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