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간) 여성이 다른 사람의 아기를 낳는 행위는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대리모 출산을 금지하자고 촉구했다.1. 프란치스코 교황교황은 가톨리 교회의 수장이자, 로마의 주교, 바티칸 시국의 선출직 군주를 가리킨다.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생사가 불분명한 한 아동의 생모가 자신은 대리모일 뿐이라고 주장했던 ‘평택 대리모 사건’. 이 사건의 수사 결과, 임신 및 출산 의뢰인인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대리모들을 통해 낳은 것이 밝혀졌다. 2023년 12월 0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대리모란?대리모는 아이를 임신 및 출산하여 다른 사람에게 준 여성을 말한다. 국가마다 대리모에 대한 규제가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영리 목적의 대리모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준석과 보경은 결혼을 하고 자녀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뜻대로 2세를 가지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이런저런 시도를 해봐도 임신이 잘 되지 않자 부부는 대리모 출산 방법을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한 대리모를 구하게 된 준석과 보경은 대리모가 아기를 무사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대리모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안정을
중국의 한 기업이 중국 내에서 최초로 고양이 복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20일 과기일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시눠구(北京希諾谷) 생물과기유한공사는 19일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 태어난 복제 고양이 '다쏸(大蒜·마늘)'을 공개했다.다쏸은 브리티시 쇼트헤어 품종인 기존 고양이의 세포로 배아를 만든 후 대리모에 이식한 지 66일 만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고 알려졌으며, 복제한 고양이와 기존 고양이가 겉모습은 동일하지만 성격·기질은 달랐다면서, 복제 고양이의 기대수명은 다른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05년, 20대였던 여성 A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B 씨 부부와 알게 되었다. A 씨는 B 씨 부부에게 8천만원을 받고 대신 아기를 낳아주는 대리모 역할을 해 주기로 한 후 2006년 아이를 출산하였다. A 씨는 그러나 아이를 낳아 준 후 B 씨 부부의 집안이 부유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돈을 더 뜯어내기로 하였다. A 씨는 “아이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2010년 4월 B 씨에게 전화해 “본가에 찾아가 아들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말한 후 B 씨의 아내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아이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출산 의뢰 부부를 수십차례 협박해 5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다른 사기 사건을 포함, 모두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2005년 당시 20대였던 여성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B씨 부부와 8천 만원을 받고 대리모 역할을 해 주기로 한 뒤 이듬해 아이를 출산했다.하지만 A씨는 당초 약속대로 8천 만 원을 받고도 B씨 부부 집안이 부유하다는 점을 이
[시선뉴스 이호] A (37, 여) 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총 1억7천 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또한 2016년 7월 불임인 미국인 부부에게 난자를 제공하는 등 대리모 역할을 하는 대가로 한 여성에게 계약금 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난자를 매매하거나 대리모를 소개해주겠다고 광고했다. A 씨는 "내가 산 아파트에 대리모들이 살고 있다. 동남아 계열 대리모는 4천만원, 한국인 대리모는 6천만원"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 씨는 지난 2013
[시선뉴스 최지민]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국가들은 대부분 동성 부부의 입양권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동성 배우자의 생물학적 자녀나 결혼 전 양자를 입양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여기서 생물학적 자녀는 인공수정, 대리모 출산 등을 말한다.여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네브래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아이를 가진 동성 부부가 있다. 여기까지는 특이할 것 없는 이야기다. 하지만 대리모가 동성 부부 중 한 명의 엄마라면 어떨까?올해 61세의 세실 엘리지는 아들과 아들의 동성 남편을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